쇼메 롯데 본점 웨딩링 후기|비 드 쇼메·토르사드·리앙 에비당스 비교 착용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쇼메 롯데 본점에서 비 드 쇼메, 토르사드, 리앙 에비당스 보고 온 후기 적어볼게요.

어느덧 남편이랑 만난 지 10년이 됐어요. 오래된 만큼 세 번째 반지 뭘로 맞출까 고민하다가, 웨딩링 투어할때 한참을 고민했던 쇼메 리앙 에비당스 다시 보러 다녀왔어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오랜만에 찾아본 롯데 본점 애비뉴엘...!

예전에 매장 리뉴얼중이었나 그래서 면세점 쇼메 매장에서 사이즈만 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쇼메 웨딩링으로는 리앙도 많이 보지만 토르사드나 워낙 유명한 라인인, 비 드 쇼메도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리앙 에비당스 착용샷

제일 먼저 착용해 본 리앙 에비당스.

저의 원픽이기도 한 링인데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디자인이 아직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리앙의 상징인 링크 모티브는 두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변치 않는 실의 의미로, 인연을 뜻해서 더 끌리더라구요..!

비 드 쇼메 착용샷

두 번째로 착용한 반지는 비 드 쇼메인데요. 스태킹이 가능한 반지라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있겠더라구요!

저는 화이트 골드로 착용했는데 로즈 골드도 넘 이뻤어요..!

쇼메하면 딱 떠오르는 비 드 쇼메💛

요 라인은 네크리스도 브레이슬릿도 넘 이쁘더라구요.

토르사드 착용샷

마지막으로는 눈여겨봤던 토르사드예요!

토르사드 컬렉션은 방돔 광장에 문을 연 최초의 메종 탄생지를 기념하면서, 방돔 기둥을 장식한 프리즈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꼬임 디테일이 흔하지도 않고 데일리로 착용하기에 딱 좋겠더라구요.

제가 착용한 두 개를 주로 커플링이나 웨딩링으로 많이 한다네요!

다이아 세팅 제품은 주로 여성이, 없는 제품은 남성분들이 한다는데, 남성용을 검지에 착용해 보니 검지 링으로도 제법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리앙 에비당스 보러왔다가 토르사드에 마음을 뺏기고, 평소에 관심 있었던 주 드 리앙이랑 조세핀도 함께 봤어요.

주 드 리앙 네크리스 풀 파베에 사파이어가 있는 제품인데 요거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죠.

바로 남편에게 어떠냐며 사진을 보냈어요.

토르사드는 10주년 기념 반지로 하고, 주 드 리앙은 (그냥) 선물로 사주면 좋겠어요. 💙

(남편 보고 있나요...🥹?)

정 안된다면 셀프 연말 선물 가야 할까요...

이 조합 정말 마음에 드네요. 💙

쇼메도 참 예쁜 주얼리들이 많아서 눈 호강 제대로 했어요.

마음속에는 꼭 언젠가 조세핀을 들이리라 다짐하며...

비 드 쇼메 뱅글도 보고 싶었지만 제 사이즈가 없어서 아쉽지만 뒤로 하고 나왔어요.

간만에 혼자 나와서 요것 저것 구경하고 위시리스트 새로 세우고, 남편이랑 다시 와서 골라보기로 했어요!

웨딩링이나 커플링 혹은 연말 선물 알아보시는 분들 계신다면 쇼메도 꼭 한번 들러보셔요.

serendip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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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먼트 serendipities, 인스타 @blanc.ye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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