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자취 7년 차, 에르메스 담요로 완성한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에르메스 담요로 완성한 거실 인테리어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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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방 인테리어 소개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거실도 올려요!

​우드톤이였던 거실 모습인데요. 반응이 좋으면 최근에 바뀐 블랙 거실 인테리어도 올려볼게요.

​참고로 제 자취방은 13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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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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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블랙으로 바꾸고 있는데 바꾸기 전에는 자연색, 화이트, 브라운, 그린, 아이보리로 네츄럴한 톤으로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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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디자인의 가습기를 골랐는데 인테리어도 살고 좋은 것 같아요.

가습기 올려둘 스툴도 소파에 간섭이 없는 걸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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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심은 진백나무인데 화분, 흙, 식물을 따로 구매해서 처음 심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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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명 직접 만든 건데 한 3시간 걸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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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다리꼴 형태라 천을 두르면 주름이 생겨서 크기에 맞게 재단하면서 본드로 조금씩 붙이느라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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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도 다 작업한 거라 물빠짐 구멍이 있고 조명 빼고 화분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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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특별한 건 없고 지금은 다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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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식물도 우드 트레이로 컬러 맞춰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