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작년 영업이익 30% 급감
샤넬 작년 영업이익 3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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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작년 영업이익 30% 급감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 급감했습니다.
매출도 4.3% 줄어들며,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감소했는데요.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매출이 7% 이상 줄며 글로벌 실적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샤넬의 CEO 리나 네어는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럼에도 샤넬은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 세계에 48개 매장을 추가로 열며, 이 중 절반 가까이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멕시코, 인도, 캐나다 등지에 들어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