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화장품 추천! 레드 까멜리아 솔직 리뷰(수블리마지보다 라이트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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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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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쩌면 샤넬 백 이상으로 뷰티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을 솔직하게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와 피부 타입이 유사하셔서 고민이신 시크님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피부 타입이 다르셔도, 편하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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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뷰티 2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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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블리마지 vs.레드 까멜리아⚜️

요즘 백화점, 면세점 샤넬 뷰티 코너에서 '수블리마지 라인'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이 바로 '레드 까멜리아' 라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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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나도 유명한 수블리마지 라인이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리치한 느낌의 제형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어요. 뷰티 어드바이저에게 다른 제품을 여쭈었더니, 추천해 주신 게 바로 '레드 까멜리아' 라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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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테스팅 해 본 레드 까멜리아 라인은, 전반적으로 수블리마지 라인에 비해 훨씬 라이트한 제형이더라고요.

특히 흡수가 빠르니 레이어드했을 때에도 무겁지 않은 느낌이 매력적이라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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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까멜리아 라인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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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뷰티/스킨케어 시장의 선두를 달려온 샤넬 뷰티 연구소에서 10년 이상 연구한 결과 탄생한 라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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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zar 품종의 'Camellia japonica'에서 추출한 '항산화의 핵심' 레드 까멜리아(동백꽃) 성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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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한층 더 섬세해진 '럭셔리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라인이에요.

저는 사실 피부과 시술과 화장품에 상당히 보수적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에요. 섣불리 화장품을 바꿨다가 일시적으로 피부과 더 뒤집어졌던 경험을 꽤 했기 때문인데요. 나이에 맞게 변화를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년간 사용해 오던 화장품이 제게 잘 맞는다면 꾸준하게 써서 '유지 및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주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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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40대가 되니 소위 '영양 크림' 은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어요. 그렇게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며 테스팅을 해보았고,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것이 레드 까멜리아 라인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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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라인들 중 아래 두 가지를 최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용기를 열고 바로 발라보기 시작한 일주일, 또 그다음 일주일 후 변화가 갈수록 놀랍게 달라져 럭셔리 뷰티의 정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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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앤의 데일리 뷰티 루틴 & 피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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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드리기 전에, 평소 저의 일상 속 뷰티 루틴 & 피부 타입을 짚어볼게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시크님들은 더욱 집중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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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까멜리아 사용 전 피부 상태 &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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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으로, 간절기에 특히 건조함.

✔️ 수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쉽게 푸석해짐.

✔️ 그렇다고 너무 리치한 크림을 쓰기엔 부담스러운,

➡️ 수분 부족 일부 지성(티존 부위)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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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종종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요철(울퉁불퉁 올라오는 좁쌀 여드름과 같은 피부 이슈)'이 발생하는 편.

✔️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내외로 비교적 일정하나, but

✔️ 분기별 해외 출장으로 (비행기를 탈 일이 많아)

➡️ 피부 장벽 무너짐과 맞닥뜨려야 하는 예민성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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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 사용하는 타사 제품 set-list & 집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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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theless...지긋지긋한 요철과의 전쟁!

최근 시차 적응 실패 및 호르몬 변화로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요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피부 슬럼프를 겪고 있었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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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보다 집중적인 보습과 항산화 케어가 필요하다고 느껴, 샤넬 레드 까멜리아 리치 크림과 아이 세럼을 저의 평상시 기초 루틴 마지막 단계에 추가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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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루틴순서: 니들샷 》크리니크이븐베러스킨 》키엘코렉티브세럼 》크리니크 수분 라인 》에스티로더 갈색 병 (night care only) 》까멜리아 아이 세럼 & 리치 크림 (추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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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넬 레드 까멜리아 리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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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 실제로 손끝에서는 꾸덕한 그릭 요거트 같은 제형임에도,

✔️ 피부에 닿는 순간 아주 스무드하게 흡수되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리치한 콜드크림 제형의 경우 속 끝까지 흡수되지 않고,

▫️ 피부 표면층에 겉돌아 느끼함이 지속되는 아쉬움이 있잖아요.

✔️ 그런데, 까멜리아 리치 크림은 그런 느끼함이 덜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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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 '향' 또한 민감한 저인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간혹 짙은 잔향으로 인해 두통을 야기하는 제품들이 있잖아요.

✔️ 그런 인공적인 느낌이나 자극 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 무향에 가까운 플로럴 베이스인 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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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취침 전 나이트 케어 뿐만 아닌 + 낮시간 데일리 루틴에 포함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흡수력이 강점으로 느껴졌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리치함'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이점을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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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 Tip]​

✔50원짜리 동전보다 적은 양을 두 번 나누어 떠주는데요.

✔눈가를 제외한 갹 빰에 먼저 얇게 펴 발라주고

✔투명하게 될 때까지 마사지해 주듯 턱 아래> 위로 당겨줍니다.

✔이 정도의 적은 양을 아껴 발라도..손바닥에 남아있는 잔여 감이 있다면, 보디에 부담 없이 발라주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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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 & 무보정 카메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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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샤넬 까멜리아 리치 크림 사용 전

[우] 샤넬 까멜리아 리치 크림 사용 '일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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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도드라지던 붉은 기가 가라앉고, 표면이 정돈되니 자연스럽게 한 톤 정도는 밝아진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 집 츤데레 남편도 안색이 밝아진 느낌이라며 피부에 뭐 했냐고 물을 정도였답니다.

2. 샤넬 레드 까멜리아 아이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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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확실히 '세럼' 타입이라 라이트한 묽은 제형.

▫️ 가벼운 제형이다 보니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요.

✔️도포 직후 정말 순식간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끈적임 전혀 없이 첫 발림부터 끝까지 촉촉한 마무리로 눈가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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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 스포이드/펌프 형식이 아닌 아플리케이터 구성이라 살짝 아쉬웠어요..

▫️ but, 막상 써보니 피부가 얇은 노인층도 부담 없이 쓰실 수 있을 것 같은 정도라 금새 익숙해졌답니다.

✔️ '아플리케이터' 또한 저자극/부드러운 결이라는 점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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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초반 3일 정도는 눈에 띄게 큰 주름 개선의 효과가 보이지는 않았어요.. But, 일주일 이상 사용해 보니, 잔주름이 정돈된 느낌이었고요. 특히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다크서클 완화' 효과까지 있어 만족감이 더욱 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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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끝으로 샤넬부띠끄 만큼 예쁘고 정성스러운 패키징 보여드리며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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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님들의 뷰티 루틴도 궁금해지는 봄날입니다.

그럼 반짝반짝한 하루되시기 바래요 시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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