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그라프 부티크 오픈 리뷰|버터플라이·틸다의 보우·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착용 후기
부산 신세계 그라프 부티크 오픈 리뷰|버터플라이·틸다의 보우·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착용 후기
부산 신세계 그라프 부티크 오픈 리뷰|버터플라이·틸다의 보우·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착용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영국의 하이 주얼리 그라프(GRAFF)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 후기 적어볼게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그라프(GRAFF)는 1962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전 세계 60개 이상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그라프의 9번째 공식 부티크라고 하는데요. 신세계 센텀시티 1층 정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메인에 하우스가 눈에 띄게 있더라구요.
볼록하고 오목한 형태가 교차되면서 마치 금빛 물결이 흐르는 듯한 외관이 먼저 눈에 들어왔구요.
홀리데이 시즌에 맞게 예쁜 트리도 장식되어 있는 거 보이시죠...🎄 두근두근!
이제 입장해 볼게요.
내부는 그라프 고유의 셀라돈 컬러가 눈에 띄었는데요. 맑고 은은한 푸른색으로 공간의 우아함이 한층 더 돋보이더라구요.
부티크 한쪽에는 VIP 고객 전용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그린과 골드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우면서 럭셔리한 인테리어예요.
한쪽에는 대한항공 비즈니스와 퍼스트 어메니티인 그라프의 향수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섬세하고 친절하신 직원분들의 응대와 함께 맛있는 것도 준비해 주셨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주얼리 컬렉션 보여드릴게요. ✨
버터플라이 컬렉션
첫 번째로, 그라프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버터플라이 컬렉션🦋"인데요. 우아한 나비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이에요
변화, 강인함, 자유, 날아오를 수 있는 기회를 상징하는 모티브예요.
극강의 반짝거림을 보여주는 파베 다이아몬드를 사용해서 나비의 우아한 자태가 더 돋보였어요.
제 눈에 담는 만큼 영상이 그 화려함과 반짝거림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워요!.
꼭 가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장 먼저 착용해 본 제품은 "멀티 버터플라이 실루엣 다이아몬드 펜던트"였는데요.
화이트 골드 체인에 중앙엔 적당한 크기 감의 버터플라이 펜던트가, 양쪽에는 작은 나비가 더블로 레이어 되어 있는 디자인의 네크리스였어요.
화려한 것 같으면서도 데일리로 충분히 착용 가능한 스타일이었어요.
이어링도 버터플라이 컬렉션 파베 다이아몬드 스터드 이어링으로 착용해 보았답니다.
역시 스터드 스타일이라 데일리로 충분하죠?
드롭 스타일의 이어링도 있어서 요것도 착용해 보았는데요. 스터드 이어링보다는 우아하면서, 조금 더 드레스업 한 날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이어링!
네크리스도 "파베 버터플라이 다이아몬드 미니 펜던트"로 조금 더 데일리하고 무난한 원 펜던트 스타일도 착용해 봤는데 어떤가요?
버터플라이 컬렉션의 링, 뱅글 스타일의 브레이슬릿도 착용해 보았는데요.
특히 플랫한 디자인이 아닌 입체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에 버터플라이 모티브까지 더해지니 곧 날아갈 것 같은 생동감마저 느껴지더라구요.
손에 포인트를 제대로 줄 수 있는 링이었어요. 💍
이번 연말에 저도 브레이슬릿을 하나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라프의 버터플라이 컬렉션 브레이슬릿에 마음을 뺏겼어요.
스페셜 피스라고 보여주신 이 브레이슬릿까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틸다의 보우 컬렉션
두 번째 그라프의 시그니처 컬렉션은 "틸다의 보우 컬렉션"인데요. 이 컬렉션이 출시된 스토리가 너무 인상 깊었어요.
그라프의 창립자 로렌스 그라프가 손녀를 향한 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영원한 헌신,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 가족 간의 굳건한 유대를 상징한다고 해요.
보우의 매듭이 단단하게 엮이며, 절대 풀리지 않는 강함을 의미하기도 한다죠.
스토리를 알고 착용해 보니 더 의미가 깊었던 보우 컬렉션🤍
걸리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라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스타일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라프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컬렉션 !
보우 컬렉션에서 가장 먼저 착용해 본 제품은 "틸다의 보우 클래식 다이아몬드 드롭 펜던트"였는데요.
보우 모티브이지만 유치함 전혀 없이 여성스러우면서 타임리스로 착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드롭 스타일이어서 우아함 한 스푼도 얹어주구요.
이번 매장 방문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틸다의 보우 다이아몬드 뱅글"
손목을 더욱 가녀리게, 단독 착용만으로도 화려하면서 포인트가 제대로 되는 그런 브레이슬릿이었어요.
영상에서 그 우아한 자태와 반짝거림이 느껴지시나요?
보우 컬렉션의 워치와도 함께 착용해 보았는데요. 정말 취향 저격 어쩔 거냐며...
보우 컬렉션의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워치까지 풀 착용하고 행복한 저.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보우 컬렉션에서 하이 주얼리 라인도 착용해 볼 수 있었는데요. 드레스업한 날 요 네크리스 하나면 정말 존재감이 장난 아닐 것 같더라구요. ✨
저는 이날 목이 올라오는 상의를 입어서 이 네크리스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 🥹
보우 컬렉션으로 착용해 본 저의 모습을 금손 직원분께서 잘 남겨주셨답니다.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마지막으로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라인도 보았는데요. 웨딩밴드, 커플링•커플 아이템으로도 많이 선택하시는 라인이라고 해요.
다이아가 있는 모델도 당연히 예쁘지만 다이아가 없는 모델 또한 컷팅된 부분에서 반사되며 생기는 반짝거림이 아름답구요!
그라프는 자체 다이아몬드 광산도 보유하고 있어서 더 다양한 디자인과 컷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아름다운 그라프 부티크의 다양한 주얼리 라인들, 사진•영상보다 실물에서 그 반짝거림과 영롱함, 우아함을 모두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세계 센텀시티점 그라프 부티크에서 꼭 직접 보시길 바라요. 🖤
오늘도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시크님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