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앤 아펠, 4월 25일 가격 인상... 국내 최대 10% 인상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이 오는 4월 25일부터 국내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합니다.

사진=반클리프 앤 아펠

이번 인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 1월에 3~4% 조정한 데 이어 불과 4개월 만의 재인상입니다. 특히, 예년보다 앞당겨진 시점에 이뤄진 조정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기습 인상’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체 제품군이 인상 대상이지만, 특히 많은 이들이 입문용으로 선택하는 ‘빈티지 알함브라 마더오브펄’ 라인의 가격 상승 폭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는 약 5% 수준의 인상이 예고된 반면, 국내에서는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평균 10%에 달하는 큰 폭의 조정이 이뤄진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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