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프리볼 목걸이와 함께한 OOTD (feat. 디올 유모차, 버킨백)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반클리프 프리볼 착용한 OOTD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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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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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스윗 목걸이에서 시작했는데 다이아 목걸이 끝판왕이라는 프리볼까지 오게 되었어요.

보통 빈티지 다이아. 빈다와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 프리볼은 플랫한 빈티지 다이아에 비해 펜던트가 사이즈가 조금 더 크고 봉긋하게 꽃잎이 솟아있어 입체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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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볼을 사게 된 계기는 시크먼트 카페 게시글을 보며 처음 존재를 알게 됐어요.

화이트 골드 사신 분이 반짝임이 예술이라며 올려주셨는데, 펜던트 전체가 반짝거리는 게 너무 임팩트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실물을 영접하게 됩니다. 운이 좋았는지 만나기 어렵다는 옐로우 골드 라인의 스몰 목걸이, 스몰 귀걸이, 미니 귀걸이를요.

​결제를 재촉하는 반짝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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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볼 스몰 귀걸이도 정말 예뻤는데 제가 봤을 땐 2,300만 원 내외였던 거 같아요.

지금은 2,670만 원이 되었네요. 전국 한 개 있던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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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다이아에 비해 프리볼은 착용 사진은 후기가 많지 않은 거 같아서 저의 실제 착용샷 후기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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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볼로 포인트를 준 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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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룩에도 빠질 수 없는 프리볼.

멀리서 봐도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해요. 집에서 레깅스에 맨투맨을 입고 프리볼을 착용해도 잘 어울려요.

잘 때도 그냥 차고 자요 무겁거나 배기는 느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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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이 늘어난 진짜 편한 맨투맨 입고도 프리볼 차고 있어요.

애지중지 아끼는 스타일이 아니고 많이 사용해서 '비싼 만큼 잘 활용하자'라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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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패딩에 입은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숏패딩에 주얼리 하나 없이 수수하게 입었지만, 목걸이 하나로 포인트가 딱 되는 듯 해요.

스몰사이즈가 워낙 크고 화려해서 귀걸이까지 하면 많이 과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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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룩에도 빠질 수 없죠.

보일랑말랑 은은하게 드러내는 존재감 겨울이라 추워서 꽁꽁 감쌌더니 잘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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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룩으로 꾸미고 나갈 때는 더더욱 필수로 차주고요.

목걸이가 많은데 요즘은 이거만 하게 되어요. 목걸이 하나로 고급스런 분위기가 한 스푼 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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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룩에도 함께하는 프리볼.

유모차 끌 때나 애기 안을 때나 그냥 다 하고 다녀요. 애기 안을 땐 펜던트 뒤로 돌려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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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블 룩에도 프리볼과 함께. 이쁜 거끼리 뭉쳐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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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랜만에 흰 밍크들도 꺼내봤어요.

밍크가 워낙 따뜻해서 이너는 얇게 입느라 목이 휑한데 '이때가 기회다' 하고 허전한 목에 또 프리볼을 착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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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채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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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밍크룩. 어디다 어느 착장에 갖다 놓아도 빛을 잘 발하는 주얼리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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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데일리로 잘 착용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프리볼만 찹니다.

다른 목걸이들이 찬밥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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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모양에 대해 유치하다, 질린다, 이런 의견들도 많은데 아직까지는 저는 유치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여성스럽게 입으시는 분들이라면 다 잘 어울리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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