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가 함께할 수 있는 명품 주얼리는? 까르띠에 팬더와 트리니티 링, 불가리 세르펜티 라인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

오늘은 엄마와 제가 질릴 때쯤 서로 돌아가면서 하는 주얼리, 워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까르띠에 팬더 워치, 불가리 트리니티 링 등 가끔씩 엄마와 교환해서 착용한답니다.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먼저 엄마는 60대 현역 워킹맘이시면서 조금 많이 통통하십니다.

저는 30대 현역 워킹맘으로 조금 작고 아주 살짝 말랐습니다.

그런 저희가 어떻게 돌아가며 주얼리, 워치를 나눠 하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까르띠에 팬더 금통 워치

팬더 금통이야 말모말모죠.

원래 베누아 사려다 구경간 김에 엄마가 팬더 해보셨는데 그 모습 보고 바로 구매했었어요.

이거시 진정한 할미 템이다!

피부가 매우 하얀 엄마의 손목에선 더욱이 빛나던 클래식의 대명사 팬더 금통 워치!

살 때 제 손목에도 올려보면서 저랑도 잘 어울리는지 확인했는데 넘 착붙이죠?.

불가리 세르펜티 목걸이

후후 엄마의 손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세르펜티와 팬더 그리고 세르펜티 목걸이까지!

불가리의 세르펜티는 너무 영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올드하지도 않은 전 연령대를 어우를 수 있는 라인이라 저도 엄마도 같이 껴도 전혀 이질감이 없어요.

볼드한 원통의 쉐입이 체격을 크게 안 타서 통통하신 엄마께도 저한테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사고 나서 제 시계랑 엄마 팬더 금통이랑 빠꿔서 한동안은 제가 차고 다녔더라죠.

워낙 클래식 라인이다 보니 제가 껴도 올드한 느낌보다 깔끔한 느낌이 오히려 들었어요!

얼마 전에 엄마께서 놀러 오셔서 까르띠에 팬더에 불가리 세르펜티 팔찌를 같이 레이어드해 봤는데 "하, 사랑입니다." ❤️

까르띠에 트리니티 링 오리지널

트리니티 링도 클래식의 대명사로 세 개의 링이 어우러져 볼드한 느낌을 주는데요.

한평생 일하시면서 가족들만을 위해 살아오신 엄마의 위시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엄마는 급 트리니티링을 들이게 되셨어요.

엄마의 네 번째 손가락에 딱 잘 맞게 들어가죠!

엄마의 네 번째 손가락이 제 오른쪽 검지, 중지랑 사이즈가 비슷한지 저도 살짝 헐렁하긴 하지만 잘 맞더라구요.

그렇게 트리니티는 결국 제 손에 왔어요.

30대인 저에게도 넘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제 친구도 요거 사려고 요즘 보구 있더라구요.

예거 르쿨트르 랑데뷰 문

아쉽지만 엄마의 착용 샷은 없는 세르펜티 풀 파베 링이랑 예거 랑데뷰 문이에요.

두 제품 모두 반짝이는 영롱한 다이아가 있어서 연령대를 불문하고 엄마도 저도 잘 차고 다녀요!

풀 파베 링은 엄마의 약지에 들어가고 예거는 시계줄 조절해서 엄마가 차실 때도 있어요.

요 사진들 모두 엄마가 찍어주신 거예요.👉👈

사진 잘 못 찍는다고 구박해서 미아내 엄마....

엄마와 교환하지 못하는 아이템은?

저희가 함께 못 차는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팔찌예요🫠

팔 둘레가 제법 차이 나는 엄마와 저는 아쉽게도 팔찌는 같이 할 수가 없어요.

엄마의 손목에 제 세르펜티 팔찌 보이시나요?

아쉽게도 베누아도 러브 브레이슬릿도 같이 못 해요.

러브는 사실 엄마랑 같이 낄려고 16 사이즈랑 17 사이즈 고민하다 17 데려왔는데 엄마의 손목 둘레랑 딱 맞더라구요...🫠

엄마랑 저랑 같은 지역 살았으면 더 자주 번갈아 가며 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전 서울이구 엄마는 부산이라 서로 하고 있는고 질릴 때쯤 + 보고 싶을 때쯤 이렇게 교환해요.🫶

제가 넘 사랑하는 엄마와의 투 샷을 끝으로 이번 글은 마무리할게요!

이상 놀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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