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반지 추천|반클리프·까르띠에·부쉐론·다미아니·디올 반지 컬렉션 실착 리뷰
명품 반지 추천|반클리프·까르띠에·부쉐론·다미아니·디올 반지 컬렉션 실착 리뷰
명품 반지 추천|반클리프·까르띠에·부쉐론·다미아니·디올 반지 컬렉션 실착 리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
오늘은 제가 소장 중인 반클리프, 까르띠에, 부쉐론 등 브랜드별로 반지 보여드릴게요.
저번 포스팅에서 제 목걸이들을 보여 드렸는데요. 좋아해 주셔서 반지도 모아왔어요. 😁
(목걸이보다 분량 많음 주의 ⚠️)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사실 저는 반지를 더 좋아한답니다. ✨️
목걸이는 다른 사람이 보게 되지만 반지는 제가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 목걸이는 많아 봐야 2개 레이어드지만 반지는 손가락이 여러 개니 다양하게 레이어드 할 수 있다는 점!
브랜드별로 많이 착용하는 아이들 위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
VanCleef & Arpels
1. 빼를리 시그니처 링
구매한 지 10년 넘은 반지예요.
당시 2,600달러였는데 100만 원 정도 오른 것 같아요.
첫 임신 때는 모든 게 처음이라 뱃살도 다 트고 엄청 부었었는데 둘째부터는 초 긴장모드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이 반지가 커요.
쇼메 링이랑 같이 레이어드해서 고정하여 사용해요.
2. 빈티지 다이아 링
워낙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는 반지죠.
반지 들고 온 날 매장에서 착용하고 바로 나온 기다림이란 없는 저. 🙋♀️
기요셰랑 너무 매칭하기 좋아서 자주 같이 착용해요.
엄마 환갑에 선물로 드려서 완성했던 커플링 🥰
3. 프리볼 8 모티브
제가 가진 링 중에 가장 존재감이 큰 프리볼 8 모티브.
개인적으로 반클리프 옐로우 골드를 좋아해요.
너무 누렇지 않고 여리여리한 옐골 느낌!
나중에 로즈 골드랑 화이트 골드 콤비로 나온 8 모티브가 더 다이아도 많긴 하지만 저는 제 옐골이 더 맘에 든답니다. 😁
4-5. 빼를리 비즈링 2개
의외로 저렴한 가격의 레이어드 최강템!!
저는 70만 원대에 미국에서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100만 원 넘죠?!
디올
DIOR
1. 마이 디올 로즈 골드
가장 최근에 들인 반지예요.
사실 마이 디올은 24년 출시 때부터 째려보던 반지였는데 반지 덕후 답게 링을 가장 먼저 데려왔어요.
귀걸이에 이어 뱅글까지 데려오며 3종 세트 완성✨️
개인적으로 디올 세공.
재조명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쉐론
BOUCHERON
1-2. 콰트로링 브라운 pvd & 레이디언트 화이트 골드
결혼 10주년으로 새로 맞춘 커플링
쇼메와 테니스 링으로 레이어드해서 더 존재감 높은 반지로 연출합니다. ✨️
3. 쎄뻥 보헴 라피스 라줄리
💙 블루하면 사파이어지만 저에겐 라피스 라줄리가 첫 블루 유색이었어요.
이젠 단종된 이 녀석.
4. 쎄뻥 보헴 화이트 골드 다이아
레이어드의 최고인 갓성비 템.
쎄뻥끼리도 하지만 다미아니랑 주로 자주 한답니다.
여성스럽기도 하고, 혼자 다 예쁜 아이예요.
까르띠에
CARTIER
1-2. 클래쉬 드 까르띠에 화이트 골드 & 로즈 골드
이 레이어드도 제 포스팅에서 정말 많이 보셨죠.
약간 클래쉬 드 까르띠에 더블링 로골+화골 버전이에요.
두 개만 해도 멋지지만, 가운데에 테니스 링만 넣어줘도 더 세 보이는 테토녀 완성✨️
요건 더블링 다이어 버젼 생각하고 레이어드 해본 건데 2천만 원짜리 링을 600만 원대로 완성!
(저 구매 당시 클래쉬가 300이었어요. 😁)
쇼메
CHAUMET
쇼메 제품은 아래와 같이 있는데요. (*화골 = 화이트 골드 / 옐골 = 옐로우 골드 / 로골=로즈 골드)
1. 화골 민자
2. 화골 하프 다이아
3. 옐골 민자
4. 옐골 하프 다이아
5. 로골 하프 다이아
6. 로골 풀 파베
제가 구매 할 당시만 해도 비 마이 러브였는데 이제 비 드 쇼메(Bee de Chaumet)로 이름이 새롭게 바뀌었더라구요.
(옛것이 좋은 옛날사람🙋♀️)
사이즈만 동일하면 육각형이 맞물려서 스태킹에 제 맛이죠.
비 드 쇼메 스태킹을 시작으로 레이어드의 멋과 맛을 느꼈답니다.
특히 첫 아이 임신하고 들였던 시그니처 링이 이젠 너무 사이즈가 커버려서
(많이 붓는 스타일이었어요.🥲)
쇼메를 가드링처럼 사용해서 착용했었어요.
제 사진에서 많이 보셨을 쇼메에 부쉐론을 곁들인..
다미아니
DAMIANI
1. 벨에포크 에메랄드
신랑이 약지에 착용하던 건데 요즘 유색에 빠져서 제가 사용해요.
이제 1,200만 원대더라구요?
진짜 주얼리 가격이 너무 올라서 놀라는 요즘...
다미아니는 나름 화골이랑 로골/옐골 가격이 같아서 갓성비라 여겼었는데 금값이 올라서 다미아니도 어쩔 수 없나 봐요.
여튼 에메랄드니까 까르띠에 시계줄 변경💚
2. 미모사
봄륨감 넘치는 여성스런 뱀 같은..🐍
사실 미모사 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무질서 속에 질서"라는 느낌의 세공으로 정교하여서 너무 멋스러운 것 같아요.
꽃을 모티브로 했지만 뭔가 넝쿨 같은 느낌이라 처음엔 미모사라는 뱀을 모티브한 줄 알았어요😆
세르펜티가 수컷 뱀이라면 미모사는 암컷 뱀인 느낌?
까르띠에랑도 잘 어울려서 요리조리 매칭하기 좋은 것 같아요.
3. 마르게리타 5 모티브
마르게리타 중 가장 작은 데이지 모티브 5개로 만든 링이죠.
화골이랑 고민하다가 로골로 결정!
마찬가지로 테니스 링으로 가드 해서 조금 더 화려하게도 연출하고요.
반클리프랑 페미닌한 무드가 비슷하여 같이 매칭하기도 해요. ✨️
4. 마르게리타 시트린 12mm
5. 마르게리타 화골 8mm
이 아이도 같이 쎄뻥과 함께 레이어드로 꽃밭 만들려고 구매했어요.
레이어드 최강 템💎
테니스 링
테니스 링도 손가락 사이즈 별로 있는데요.
아무래도 위에서도 많이 언급했지만 레이어드 활용도도 높고 길거리 패션 링도 테니스 다이아와 레이어드 함으로서 멋진 링으로 변신 가능!
1, 2캐럿 다이아링
잘 안 껴도 배부른 링 💍
프로포즈 링으로 받은 링이에요.
센터 0.5캐럿+파베로 둘러져서 총 1캐럿이었던 링.
당시 제가 20대 초중반이고 신랑도 20대 중반이라 다이아 크기와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었고 저는 품질을 따라갔어요.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니까요!
(사실 품질 살짝 낮은 큰 다이아도 영원한데...)
베가스에서 프로포즈 받았는데 이때 영상 보면서도 신랑이 어떻게 그렇게 준비하고 했는지 참 젊었다고 본인 스스로 자축한답니다. 😅😅
가운데가 작지만 파베로 둘러있어서 그런지 멀리서 보면 약간 더 커 보이는 그런.. 추억이 가득한 링이랍니다.
결혼 10주년 다이아!
2캐럿인데 검지 사이즈에 맞췄어요.
약지에는 작지만 프로포즈 받으며 받은 링만 착용할 생각으로요.
그렇지만 가끔 약지에 하는 불편한 진실 😂
역시 다이아는 큰 게 최고
(미안해요, 20대 당시 신랑아)
이렇게 많이 모아도 끝나지 않은 위시리스트...
버터플라이도 그렇지만, 요즘 너무 시크하고 이쁜 포페✨️
티파니 식스틴링... 머선일이에요!!
안 되겠다... 여기 일단 누울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짝이는 주말 보내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