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코트 3대장 총정리|막스마라 브랜드의 모든 것 - 브랜드 종류 & 마담·마누엘라·루드밀라 비교 가이드
막스마라 코트 3대장 총정리|막스마라 브랜드의 모든 것 - 브랜드 종류 & 마담·마누엘라·루드밀라 비교 가이드
막스마라 코트 3대장 총정리|막스마라 브랜드의 모든 것 - 브랜드 종류 & 마담·마누엘라·루드밀라 비교 가이드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막스마라 브랜드 종류들과 막스마라 3대장 (마담 아이콘 101801, 마누엘라, 루드밀라) 전격 비교, 코트 관리 팁과 다음엔 무엇을 사시면 될지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들어가기 전, 간단한 소개
시크먼트 매거진 에디터로 처음 인사드리는 하해탈입니다.
평소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부터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렇게 시크먼트 에디터라는 과분한 이름까지 얻게 되었네요. 쑥스럽지만 기쁩니다!
그래서 첫 콘텐츠로는 제가 수년간 앓아온 막스마라를 아주 제대로 파헤쳐 보려고 해요.
막스마라를 단순히 '비싼 코트'로만 알고 계셨다면, 오늘 이 글이 여러분의 쇼핑 지도에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막스마라 가문의 족보 - 35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패션 은하계
막스마라를 단순히 '코트 브랜드'로만 알면 정말 섭섭해요.
1951년 아킬레 마라모티(Achille Maramotti)가 레조 에밀리아에서 설립한 막스마라는 "모든 여성이 입을 수 있는 고품질 기성복"이라는 혁신적인 철학으로 시작했거든요.
놀라실 거예요.
막스마라는 무려 35개의 하위 브랜드를 가지고 있답니다. 같은 '막스마라'여도 라인에 따라 소재, 가격, 타깃이 완전히 달라요!
[막스마라 가문 핵심 라인업]
모바일 버전은 표를 옆으로 스크롤 하여 넘겨주세요!
| 브랜드 라인 | 특징 | 추천해요 | 대표 아이템 | 가격대 |
| Max Mara Atelier | '박물관 전시급' 최상위 라인. 기성복이지만 맞춤복(Couture)의 공정을 거칩니다. 매 시즌 한정 수량만 생산되어 소장 가치가 높음 | 남들과 똑같은 건 싫은, 최상위 럭셔리를 지향하는 분 | 시즌별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 브랜드 내 최고가 |
| Max Mara (Main) | 우리가 아는 '진짜 막스마라'. 카멜 헤어와 캐시미어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모든 아이콘이 여기서 탄생해요. | 막스마라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실패 없는 클래식 | 101801마담, 마누엘라, 루드밀라, 테디베어, 릴리아, 리알토 등 | 마담 약 500만/ 루드밀라 900만 원대 |
| Max Mara Studio | 조금 더 여성스럽고 페미닌한 실루엣. 주로 오피스 룩에 최적화되어 있고, 가격대도 메인 라인보다는 합리적이라 접근성이 좋은 편 | 우아한 출근 룩, 하객 룩을 찾는 분 | 레지나, 베르토, 망고 등 | 메인 라인 대비 20-30% 저렴 |
| 'S Max Mara | 안감 없이 두 장의 원단을 손으로 꿰맨 '더블 페이스'가 많아요, 가볍고 활동적인 편 | 무거운 코트가 싫은 분, 레이어링의 고수들 | 아로나, 메시, 파올로레, 에스투리아, 렌티스코 | 합리적 |
| The Cube | '패션과 테크의 만남'. 구스 다운 패딩을 이렇게 우아하게 풀어낸 브랜드가 또 있을까요? | 한겨울 생존템도 스타일리시해야 하는 분 | 노베프, 트레질, 세브론, 그린쥐, 트레파, 트레펠 | 패딩 라인 |
| Weekend Max Mara | 나비 로고가 상징하는 '자유로움'. 캐주얼하고 컬러감이 풍부한 편 | 경쾌하고 트렌디한 믹스매치를 즐기는 분 | 런, 반다, 등 |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 |
하해탈's 꿀팁: 가문 내 정략결혼(?)
막스마라 가문은 친척이 많은 만큼, 라인 간의 조합이 진짜 예술이에요.
코트 단독으로도 빛나지만, 레이어링 했을 때 더 빛나는 것 같아요!
최애 조합
: 루드밀라 + 더 큐브 트레질(Trezil) 베스트 이거 진짜 배운 사람의 코디거든요!
캐시미어의 우아한 광택 위에 트레질 경량 조끼를 레이어드해 보세요. 보온성은 챙기면서 '실용적인 럭셔리'가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코트 벨트 위로 베스트가 살짝 보일 때 그 입체감이... 하, 이건 입어봐야 알아요.
이렇게 입고 갔을 때, "코트 어디 거냐", "패딩은 어디 거냐" 질문하시는 분들 몇 분 있었어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2. 막스마라 연대기 - 여성의 삶과 함께한 70년
1951년부터 시작된 막스마라의 역사는 곧 현대 여성의 복식사예요. 주요 터닝 포인트만 쏙쏙 정리해 볼게요!
1950s – 기성복 혁명의 시작
전쟁 이후 오트쿠튀르 중심이던 시장에서 "평범한 여성도 고급 옷을 입을 권리"를 외치며 남성 테일러링을 여성복에 도입했어요. 맞춤복 퀄리티의 기성복 대량 생산이라는 혁신이 시작된 시기죠.
1970s – 35개 라인의 시작
여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서브라인을 폭발적으로 출시! Sportmax, Weekend 등 위에서 본 복잡한 족보가 이때 만들어졌어요.
1980s – 전설의 마담 코트 탄생
커리어 우먼 시대의 도래와 함께 101801 마담 코트가 출시되었어요.
넓은 어깨 패드와 더블브레스트 디자인으로 "일하는 여성의 갑옷"이 되어주었죠. 파워 드레싱의 상징이 된 시기입니다.
2010s-현재 – 올드머니룩의 정점
올드머니룩, 콰이어트 럭셔리의 유행 속에서 막스마라는 다시 한번 정점에 섰어요.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을 장악하며 "잘 산 코트 한 벌, 딸에게 물려준다"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답니다. 테디베어 코트가 출시되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것도 이 시기 (2013)
3. 막스마라 3대장 완벽 비교 - 마담 vs 마누엘라 vs 루드밀라
흔히 막스마라 3대장이라고 불리는 마담, 마누엘라, 루드밀라의 특징을 한 번 알아볼게요.
저는 이 중 마담과 루드밀라를 소장하고 있는데, 각각의 매력이 정말 달라요!
| 항목 | 마담 101801 | 마누엘라 | 루드밀라 (구, 라브로) |
| 실루엣 | 스트레이트 롱, 살짝 코쿤형 | 랩 코트 스타일 | 로브 코트, A라인 |
| 여밈 방식 | 더블브레스트 버튼 6개 + 벨트 | 버튼 + 벨트 | 벨트만 (버튼 없음) |
| 소재 | 버진 울 90% + 캐시미어 10% (비버 가공) | 100% 카멜 헤어 | 100% 캐시미어 |
| 무게감 | 가장 묵직 (약 2.5kg) | 중간 (약 1.8kg) | 셋 중 가장 얇고 가벼움 (약 1.2kg) |
| 광택(지블링) | 매트하고 은은한 고급스러움 | 카멜 특유의 거친 듯 세련된 물결 | 압도적인 물결 광택 |
| 보온성 | 한겨울까지 가능 | 초겨울 최적 | 초가을~초겨울 (레이어링 필수) |
| 시그니처 컬러 | 카멜 | 카멜, 블랙 | 토바코 (Tobacco) |
| 가격 | 중간 (약 500-600만 원) | 3대장 중 저렴한 편 (약 400-500만 원) | 가장 비쌈 (약 900만 원 전후) |
➡️ 무게 차이 100g 정도인데, 마담의 체감 무게는 조금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하해탈's 경험담
✅️ 마담 101801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이에요. 키가 작아도, 커도 멋이 나는 마법 같은 코트에요. 벨트로 허리를 조이면 드레시하고, 풀어주면 풀어서 걸치듯 입으면 정말 멋있어요. 묵직한 무게감이 오히려 저를 포근하게 보호해 주는 느낌이라 추운 날엔 무조건 마담을 선택합니다. (가끔 어깨가 무겁긴 하지만..) 특히 코트 안에 캐주얼한 룩을 매치하면 클래식과 힙의 조화가 완성돼요.환상적이죠!
✅️ Manuela (마누엘라)
저는 개인적으로 등이 굽어서.. 각진 어깨가 강조되는 디자인 때문에 잘 안 어울려서 아쉬워요. 하지만 턱까지 올릴 수 있는 카라가 얼굴을 더 작게 만들고, 오피스록, 하객룩으로 인기 많은 마누엘라는 체형에 맞는 분이 입으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해 보이는 코트입니다. 특히 199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지블링이 정말 예술이에요!
✅️ Ludmilla (루드밀라)
제가 무려 3가지 컬러를 소장 중인데, 입을 때마다 "코트 너무 고급지다"라는 소리를 듣는답니다. 100% 캐시미어라 지블링이 정말 '지글지글'합니다. 누가 봐도 "저 사람 핵 고급지다"는 느낌이 바로 나는 건 루드밀라예요. 단, 한겨울엔 추워서 트레질 베스트 레이어링이 필수입니다! 자차로 운전하시는 분은 한겨울에도 입으실 수 있어요! (실내에서 멋짐 뽐 폭발)
4. 막스마라를 사랑하는 그녀들 -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아이콘 분석
막스마라 코트는 단순한 착용이 아니라 '취향의 증명'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가슴에 '살까 말까' 번뇌의 불을 지폈던 그분들의 착장을 분석하고 정리해 봤어요! (제 사견은 덤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 Ludmilla 루드밀라 카샤 컬러를 톤온톤으로 연출하며 공항 패션의 교과서를 써 내려갔죠.
선글라스 하나로 영화 한 편 뚝딱 찍는 그녀.
하해탈: 덕분에 저는 사이즈도 안 맞는데 카샤를 들였답니다.
메건 마클 - Manuela, Lilia 화이트 터틀넥에 릴리아를 어깨에 툭. '나 힘 안 줬어' effortless chic의 정석..
하해탈: 전 사실 메건 팬은 아닌데.. 이 착장 보고 릴리아 무한 검색했어요..
김나영/ 소녀시대 수영 - Teddy Bear 한국에서의 테디베어 열풍 하면 김나영 님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테디베어를 알게 한 게 김나영 님이면, 수영 님은 불을 지폈지요. 저 핏이 제 핏이었다면..
하해탈: 언니 덕분에....^^... 제가 또 들임을..
소녀시대 윤아 - Madame 같은 옷인데도 윤아는 클래식을 가장 우아하게. 깔끔하고 단정한 마담 코디로 여성스러움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강민경 - Madame 마담+후드티, 마담+볼캡. "클래식도 힙할 수 있다"를 증명한 사복 장인이죠.
하해탈: 겨울 쿨톤은 아니지만, 쿨톤의 교과서 같은 민경 님의 코디를 많이 따라 합니다.
"마담 = 격식"이라는 편견을 깨줘서 제 코디를 더 편하고 넓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
5. 막스마라 구매 노하우 & 관리 팁
✅️ 언제, 어디서 사야 할까?
* F/W 시즌 (8-9월) : 신상 출시 시즌으로 사이즈와 컬러 선택폭이 가장 넓어요. 정가지만 원하는 모델을 확실하게 득템할 수 있어요.
* 세일 시즌 (12월 말-1월): 백화점 세일로 20-30% 할인받을 수 있지만, 인기 사이즈/컬러는 이미 품절일 확률 높음.
* 여름 시즌 (6-7월): 재고 처리로 최대 40-50% 할인! 단, 사이즈 운이 따라줘야 해요.
하해탈's Tip: 인기 모델은 9월 초에 나와서 10월이면 품절되는 경우가 있으니.. 올해 꼭 입겠다 한다면 9월 중 방문을 추천드려요! 여름에 득템하려면 자주 들러야 합니다.
✅️ 어디서 살까?
* 국내 백화점: A/S 편리, 정품 보장, 교환 가능. 가격은 제일 비싸지만 첫 구매라면 여기서!
* 면세점: 백화점보다 10-15% 저렴해요. 하지만, 교환이 까다로우니 사이즈 확실할 때만 추천해요. (그런데 요새는 환율이..)
* 해외 직구: 국내 대비 30-40% 저렴하지만 A/S 불가해요. 가품인지 진품인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막스마라 경험자 추천합니다! (24S, Cettire 등)
* 일본 매장: 여행 가면서 쇼핑! 국내보다 20-30% 저렴해요. (하지만... 관세가...)
✅️ 관리 팁
* 일상 관리 : 착용 후엔 두꺼운 패딩 옷걸이나 살 때 받은 전용 옷걸이에 걸어 통풍시키고, 브러시로 먼지 제거해 주세요. 주머니는 꼭 비워야 형태 유지되니 물건 꼭 빼주시기!
* 세탁 : 시즌 종료 후, 전문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좋아요. 하지만, 저는 코트는 드라이 많이 거치면 옷감이 손상된다고 해서.. 가급적 일상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입니다.
* 보관 : 더스트백이나, 전용 커버에 넣어 습기 없는 곳에 보관하세요. 압축 보관은 절대 금지! 캐시미어는 보풀이 생기니 전용 브러시로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세요.
(심화편) 6. 막스마라 컬렉션 확장하기
제가 장담컨대, 첫 번째 막스마라를 들이셨다면 두 번째 막스마라, 세 번째 막스마라를 고민하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준비 해 봤습니다.
✅️ 모델별 확장 전략
Case 1. 마담을 첫 번째로 샀는데 다양한 실루엣을 원한다면? 다른 느낌의 럭셔리를 원한다면 루드밀라, 실용성을 더하고 싶다면 더 큐브 트레질, 캐주얼 다운하고 싶다면 테디베어를 추천해요. 믹스앤 매치도 가능하고, 느낌이 완전 달라 활용도가 높아요.
Case 2. 마누엘라를 첫 번째로 샀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조금 실용적이게 막스마라를 즐기고 싶다면? 한겨울엔 마담, 가벼운 버전으론 'S 막스마라 아로나, 주말용으론 위켄드 라인도 괜찮아요. (캐시미어 라인으로 카스시아도 좋아요)
Case 3. 루드밀라를 첫 번째로 샀다면? 끝판왕을 먼저 사신 당신께, 레이어링용으로 더 큐브 베스트를 먼저 들이시고,캐주얼한 룩을 위한 마담, 오피스용으론 스튜디오 레지나를 추천합니다.
✅️ 컬러 확장 전략
첫 번째 코트 컬러는? 카멜 (무난, 활용도 甲) / 블랙 (도시적, 슬림) / 토바코 (루드밀라 강추)
두 번째 코트 컬러는? 카멜 샀으면 → 블랙/네이비 | 블랙 샀으면 → 카멜/베이지 | 토바코 샀으면 → 카멜/그레이
세 번째 코트 컬러는? 토바코 (막스마라 시그니쳐 컬러) | 카샤/샌드 (관리는 어렵지만, 얼굴을 환히 밝혀주는, 봄 코트로 최고) | 그레이 (도시적 시크) | 핑크/와인/버건디 (포인트!)
✅️ 이렇게 추천 드린 이유
저는 결국 막스마라에 젖어 들게 되시면, 겨울 아우터는 대부분 막스마라로 다 귀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나만의 막스마라 조합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자면 브랜드별로도,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컬러별로도 만들 수 있어요.
- 클래식 라인업 (올드머니 코스) - 메인 라인 코트 3개
- 실용 라인업 (사계절 활용 코스) - 메인 라인 코트 1개 + 더 큐브 패딩/베스트 1개 + 'S 막스마라 경량 코트 1개
- 럭셔리 라인업 (진성 막스마라 러버 코스) 아틀리에 라인 1개 + 메인 라인 4개 + 더 큐브 1개 = 이제 막스마라 졸업하세요!
오늘은 1951년부터 시작된 막스마라의 70년 역사와 철학, 주요브랜드 종류, 그리고 마담·마누엘라·루드밀라 3대장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막스마라는 단순한 코트가 아니라 여성의 삶과 함께 성장해 온 '가치'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그저 뿌듯할 것 같아요.
잘 선택한 막스마라 코트 한 벌은 여러분의 옷장을 10년 이상 책임져 줄 거예요.
시크님들의 옷장 속 막스마라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어떤 모델로 살말번뇌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
같이 고민해요, 하해탈이 고민 같이해드립니다!
저는 조만간 마담 코트와 테디 코트를 뜯어서 가져와보겠습니다. 🫶
사실 저 매거진 처음이라 혹 도움이 되셨는지, 피드백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