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잠실점 까르띠에 매장 웨이팅 및 입장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잠실 롯데백화점 까르띠에 다녀온 후기예요.

친구가 까르띠에 인상을 맞아 반지나 팔찌를 구매하고 싶다고 해서 친구의 퍼스널쇼퍼로서 함께 다녀왔어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친구의 위시리스트는 트리니티 반지 클래식, 스몰과 러브 팔찌 미디움, 스몰이었어요.

하지만 어떤 게 잘 어울릴지 모르니 힘들게 들어간 만큼 다 해보고 결정하자 했습니다.

같이 간 김에 저도 앵끌루 팔찌와 베누아 뱅글 착용해 보고 왔어요.

까르띠에 매장 대기 접수

지난 금요일 까르띠에 방문할 때는 롯데 잠실점에 2:30분쯤 대기 등록하고 7:40분쯤 입장 연락왔던 터라 점심때 가면 친구 퇴근 시간이랑 입장 시간이 맞겠다 싶어서 현대 무역센터점에 1시쯤 도착했어요.

그런데 이미 오픈런으로 매장 열자마자 마감됐다고 하더라고요.

오후에는 풀릴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시간은 미정.

'가장 가까운 게 롯데 잠실점인데 거기도 마감이면 어쩌지' 생각하다가 급하게 시크먼트에 들어와서 롯데 잠실점은 아직 대기 받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렇게 1시 30분에 대기 등록 성공하고 마감 30분 전인 7시 30분에 입장 알림 받고 들어갔어요.

까르띠에 트리니티 링 vs 앵끌루 링 vs 클래쉬드 링

먼저 트리니티 링 클래식과 스몰 착용해 봤어요.

검지에 클래식 모델을 착용했는데요. 작은 손을 가진 친구에게 클래식은 조금 두꺼운 느낌이더라고요.

스몰 모델은 중지에 껴봤는데 스몰이 더 잘 어울리고 예뻤어요.

앵끌루 링 스몰.

여리여리한 친구 손에는 스몰이 잘 어울렸어요.

트리니티보다 이게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저도 착용해 봤는데 두꺼운 걸 좋아하는 저는 이 정도 사이즈는 돼야 만족감이 오더라구요.

다음으로는 저만 클래쉬 드 링을 착용해 봤는데요. 제가 차고 있는 팬더와의 조합이 별로였어요.

클래쉬드 링은 단독으로 차면 더 예쁠 것 같았어요.

​까르띠에 러브 팔찌 vs 앵끌루 팔찌

팔찌는 러브 팔찌 부터 착용해 봤는데요. 왼쪽이 로즈 골드 미디움, 오른쪽이 로즈 골드 스몰사이즈에요.

미디움은 적당한 두께감이었고, 스몰은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앵끌루는 옐로우 골드로 착용했어요.

앵끌루와 러브 라인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는 많은 분들이 하시는 고민인 것 같아요.

저와 제 친구도 똑같은 고민을 했는데요. 제 눈엔 다이아 들어간 앵끌루 스몰 모델이 훨씬 예뻐 보였는데 평소 캐주얼하게 많이 입는 제 친구는 사용성을 고려했을 때 러브를 좀 더 선호하더라구요.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저는 마지막으로 매장에 까르띠에 뱅글 로즈 골드가 있어서 착용해 봤는데, 마음에 들더라고요.

같이 간 친구도 팬더보다 잘 어울린다고 무조건 들이라고 하고, 너무 사고 싶으면 저희 엄마가 사주신다고 하시는데, 고민을 되더라고요. 같이 간 친구도 조금 더 고민해 보겠다며 매장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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