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GMT 마스터 2 배트맨 구매! 성골 후기와 반클리프 매장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남편 생일 선물로 롤렉스 GMT 마스터 2 배트맨 구매 성공한 성골 후기 적어볼게요.

처음에는 호랑이띠인 신랑과 잘 어울릴 것 같아 롤렉스 데이토나 옐로우 골드 콤비를 마음에 담아뒀었는데 미국 매장에서 남성분들 인기 아이템을 보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바쁜 일상 속 힐링 타임이었던 미국 반클리프 매장 방문 후기도 함께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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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한 아이템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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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와서 남편 생일 선물로 롤렉스 GMT 마스터 2 구매했어요. 미국에서 롤렉스 성골했어요.

미국 매장에는 데이토나, 루트비어 등 남자 인기 아이템이 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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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인기 아이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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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인기 아이템 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어요. 물론 모두 구매는 불가능하고요.

그래도 맘껏 착용해 보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가질 수는 없지만 맘껏 차보아라"가 롤렉스 정책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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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롤렉스 GMT 마스터 신상이래요. 블랙과 그레이 조합이에요.

미국 별명이 브루스 웨인 혹은 기네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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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랑에게 선물 해주고 싶었던 데이토나예요. 옐로우 골드 콤비가 왠지 호랑이띠 신랑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처음 웨이팅 시작할 시 국내 가격은 2,300만원대 였는데 이제는 3천만 원 가까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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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 신랑이 갖고 싶어 했던 콤비 루트비어예요.

오스트리아 갔을 때도 거주민은 웨이팅 하면 준다 하던데, 여기도 미국 내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거주민은 준다고 해요!

위시리스트는 3개까지 고를 수 있고, 웨이팅 기간은 2년 정도라고 하셨어요. ​요즘은 웨이팅 시작하면 기본 3~5년이라고 해요.

아직도 열기가 대단하네요. 3~5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미국에서도 역시 롤렉스의 열기는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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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에 롤렉스 GMT 마스터 2 배트맨으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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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꺼는 구매하지 않고, 반클리프 매장에 방문해서 구경만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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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 매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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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생겨 다운타운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반클리프 매장, 진열되어 있는 20모티브를 다이아를 보고는 홀린 듯이 들어갔어요.

반클리프 매장은 착용만 해보는데도 너무 친절하신 셀러분. 커피와 초콜릿을 먹으며 기분 좋게 구경했어요.

20모티브 다이아는 작년에 구매해 소장 중인 10 모티브가 있음에도 확실히 존재감이 남다르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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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팬이시면 다들 아실만 한 그 클래식 워치. 퐁 데 자모르도 보고 왔어요.

​가격은 너무 비싸지만 그만큼 너무 아름다운 워치죠.

예전에는 매일 자정과 정오 딱 두 번 연인이 만나 입맞춤을 했는데요. 리뉴얼 되면서 연인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버튼이 생겼어요.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 연인이 만나 입맞춤을 해요. 연인이 다가오는 속도도 사러 다르게, 빠르게 혹은 느리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해요.

가격은 ​국내 기준 206,500,0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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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레이디아펠 빠삐옹 워치. 버터플라이 모양이 너무 예쁘고 반클리프에 걸맞는 아주 아름답고 페미닌한 디자인이에요.

안에 투명하게 칠을 하는 기법이 반클리프의 기술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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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아펠 빠삐옹도 버튼을 누르면 나비가 팔랑팔랑 날개짓을 하고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개개인의 움직임에 따라 맞춰져서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509,000,000원으로 퐁 데 자모르 보다 다이아가 더 많아서 더 고가였습니다.

크기는 40mm로 큰 워치이고요. 34시간 파워리저브. 8.14캐럿의 다이아몬드 272개, 1.27 캐럿의 사파이어 287로 완성된 시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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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생일에 출장이라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선물도 준비하고 친절하신 셀러님을 만나 반클리프의 매력에 푹 빠진 경험도 했어요.

덕분에 기분 좋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