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통합 브레이슬릿 적용된 신제품 '랜드 드웰러' 공개
롤렉스, 통합 브레이슬릿 적용된 신제품 '랜드 드웰러' 공개
롤렉스, 통합 브레이슬릿 적용된 신제품 '랜드 드웰러' 공개
지금 제네바에서는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들이 모여 신제품을 공개하는 시계 페어 ‘Watches and Wonders Geneva 2025’가 한창입니다.
롤렉스는 랜드 드웰러와 함께 GMT 마스터 II, 블루 다이얼의 데이토나, 파스텔 다이얼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등 신제품을 공개했는데요.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모델은 '랜드 드웰러'입니다.
최근 스포츠 시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통합 브레이슬릿 디자인이 적용된 이 모델은, 1977년 오이스터 쿼츠 이후 롤렉스가 처음 선보이는 통합형 브레이슬릿 시계입니다. 이는 오데마피게의 로얄 오크, 파텍필립처럼 스포츠 시계 시장에 롤렉스가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됩니다.
랜드 드웰러 케이스는 지름 36mm와 40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플루티드 베젤 또는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롤렉스 역사상 가장 얇은 자동 무브번트인 cal.7135(칼리버 7135)를 탑재했는데요. 이 무브먼트는 16개의 특허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나 펄스 이스케이프먼트, 세라믹 밸런스 스태프 오실레이터, 투명 케이스 백 등 고급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랜드 드웰러는 롤렉스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모델로, 브랜드의 디자인 유산과 기술력을 한층 더 진화시킨 결과물입니다. 이번 신제품이 시장과 소비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 랜드 드웰러 제품 정보
· 스틸과 화이트 골드 조합(롤레조) 36mm: 13,900달러
· 스틸과 화이트 골드 조합(롤레조) 40mm: 14,900달러
· 에버로즈 골드 + 다이아몬드 세팅 36mm: 88,300달러
· 에버로즈 골드(무다이아) 36mm: 42,100달러
💡 그 외 신제품 정보
·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 블루 래커 다이얼: 36,400달러
· GMT 마스터 II – 에버로즈 + 타이거아이 다이얼: 47,500달러
· GMT 마스터 II 데스트로 – 화이트 골드 + 그린 세라믹 다이얼: 46,750달러
· 오이스터 퍼페츄얼 – 파스텔 다이얼 (28/36/41mm)
└ 28mm 라벤더: 5,650달러
└ 36mm 샌드 골드: 6,200달러
└ 41mm 페일 그린: 6,500달러
· 1908 – 솔리드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 (39mm): 35,000달러
· 스카이 드웰러 – 옐로우 골드 + 밝은 그린 다이얼: 약 48,000달러
· 데이트저스트 31 – 레드 옴브레 다이얼: 48,100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