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가면 가야할 카페 추천, 가성비 가격으로 즐기는 애프터눈 티
런던 여행 가면 가야할 카페 추천, 가성비 가격으로 즐기는 애프터눈 티
런던 여행 가면 가야할 카페 추천, 가성비 가격으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런던에서 즐길 수 있는 가성비와 갓심비 카페 추천해 드릴게요.
☕ 소개할 곳 미리 보기
출장 때문에 런던에 잠시 들르게 되었는데요. 런던 하면 아무래도 애프터눈 티죠!
항상 혼자 출장을 다녀서 그런지 레스토랑보다는 카페가 더 편한 저인데 영국이야말로 퍼펙트한 곳이라 더 즐겼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같이 한, 저번 달에 파리에서 받은 버킨 30 존 엄브레.
예쁜 포토 스팟과 쇼핑한 것들도 공유할 예정이니 글 보러 또 와주세요.
런던 갓성비 카페 - 몰리 로즈(Molly Rose Bakery)
먼저 갓성비 예쁜 카페입니다!
📍몰리 로즈
켄싱턴 궁 갔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 길에 있는 카페인데요.
자전거와 꽃다발, 그리고 핑크가 특징이었어요.
우연히 발견하고는 바로 들어갔어요.
내부 소품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 있는데 놀랍게도 주인이 할아버지셨어요!!
뒤에 빼꼼 나오신 분이 주인 할부지.
할아부지께서 어쩜 이런 공주 공주한 소녀 갬성을 아시는 걸까요?
베이커리류도 모두 직접 하시고 인테리어도 너무 이뻤어요!
디저트류는 3파운드부터 다양했고 저렴한 편인데 예쁜 인테리어와 소품까지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있는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티팟, Mrs. Potts, 있는데 반가웠던🫖
이 자리 내꺼!! 하고 얼른 찜.
런던은 신기한 게 실내에 에어컨을 거의 안 틀더라구요..
호텔 말고는 다 더운 게 흠...🥲
여기는 그래도 팬을 틀어줘서 그나마 나았어요.
사실 이 전에도 카페를 다녀와서 베이커리류는 많이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 🥲
애프터눈 티 타임 가지며 단 거만 엄청 먹고 가네요.
커피도 2.5 파운드부터 아주 저렴해요!
로마에서는 거리뷰와 함께 스프릿츠🍹였다면
파리에선 에펠탑과 납복이고 🍑
그리고 런던에선 아무래도 티죠🍵
(저는 커퓌 ☕️)
덥지만 잠시 밖에서도 앉아서 사진도👍
핑쿠 핑쿠 공주 같은 카페, 몰리 로즈 에서 달달구리와 티타임 추천드려요!
런던 갓심비 카페 - 더 켄싱턴(The Kensington)
이어서 소개할 곳은 갓심비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더 켄싱턴
대망의 그랜드 퓌날레🍾 런던의 애프터눈 티 하면 릿츠죠!
하지만 저는 너무 계획 없이 간 거라 예약은 할 수 없었고 우연히 지나다가 예뻐서 들어간 호텔 🏨
여기도 애프터눈 티가 유명하더라구요!
창가 자리 가능하냐고 여쭈니 워크인인데도 불구하고 어렵게 자리 하나 만들어주신 잘생긴 웨이터님
좋은 데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30분 후에 다시 와달라고 하더라구요!
내부도 너무 이뻤어요.
제 자리🫶
혼자인데도 너무 좋은 자리 주셔서 감사했답니다.👍
더 켄싱턴 애프터눈 티 가격
한 명당 58유로이고, 와인이나 주류를 마시면 70유로!
릿츠 호텔 애프터눈 티가 기본가가 80유로가 넘는 걸로 아는데 켄싱턴이 더 좋은 가격이었어요!
그렇다고 디저트가 부족하지 않아요!
디저트류도 그렇고 너무 아트 같았던...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화장실 🚻 😂
화장실도 이렇게 이쁘다니...
디테일 최고. 진짜 공주된 기분이더라구요.
여러모로 너무 만족했던 애프터눈 티 타임 🍵
런던 가시면 점심 식사 후 여유롭게 예쁜 카페도 투어하시고 애프터눈 티도 체험해 보셔요.
마지막으로 티타임도 가졌으니 공주 놀이의 종착지였던 알버트 & 빅토리아 뮤지엄!!
내부도 성 같아서 너무 예뻤고 포토 스팟도 많았어요!
런던 여행에 함께한 주얼리
이번 여행에 함께해준 아이템들은
·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 반클리프 프리볼 8 모티브 부케링
· 에르메스 켈리 하프다이아 (설탕 켈리)
· 디올 로즈드방 5 모티브
· 디올 로즈셀레스트 5 모티브
· 만능 테니스팔찌
예요.
에르메스와 샤넬도 다녀왔는데 쇼핑한 것들도 올려볼게요!
좋은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