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스펙 버킨 골드 25 두 개 비교(가죽, 스티치 등)와 가격, 맛, 분위기 좋은 청담 맛집 추천📍

시크님,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먹어보고 맛으로 감동한 곳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요. 🫶🏻

​그리고 가격이 너무나 합리적이에요.

압구정 일대에서 단품 2만 원대는 제가 못 본 거 같은데 애매한 곳 가시지 말고 이곳 한번 가보세요!

더불어 이날 만난 친구와 제 가방이 같은 버킨 골드 25 스펙인데 묘하게 달라서 한번 찍어봤어요.

아래에서 사진 더 보여드릴게요.

❤️소개할 식당과 가방 미리 보기

식당 소개 먼저 하고 버킨 25 가죽 비교해 볼게요!

청담 맛집 - 퍼프룸

일단 식당 정보는

​📍퍼프룸

주 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4, 1층 101호

주 차 : 지하 주차장 발렛, 두 시간 무료

캐치테이블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캐치테이블 후기가 칭찬 일색인데 납득이 가더라구요.

페어링룸, 테이스팅룸, 치즈룸 계열이구요. 이번에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에요.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퍼프룸 내부

창가 자리는 햇살 맛집이구요.

안쪽에는 사각 테이블 및 단체석 가능해서 가족 모임으로 또는 학부모 모임으로도 좋을 듯했어요.

저는 창가 앉아서 안쪽 사진은 없네요.

여자들 사진 잘 나오는 거 중요하잖아요.

저는 오픈할때 맞춰서 11시에 갔더니 이렇게 널널하게 자리 골라 앉았구요.

여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불투명한 거울이 곳곳에 있어서 거울 셀카 찍어봤어요!

​이날은 실크실크 한 느낌이 들게 위아래 소재를 통일했어요.

블라우스는 예전에 인터넷에서 구입한 거구 스커트는 브랜드에서 가격이 넘나 저렴하길래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 대만족하며 입고 있어요.

이제부터 음식 사진인데요.

저는 입구에 이런 빵들이 나열돼 있길래 '디저트인가?' 했는데 메인 식사 토핑 주재료였어요!!

출처:퍼프룸 네이버

퍼프룸 메뉴예요.

패드로 사진이 있어서 보면서 메뉴판에 체크하면 된답니다.

(feat. 화려한 걸 좋아하는 꾸꾸꾸 친구들.)

허니콤 립파이 29,000원

일반 양식점에서 먹는 뻔한 메뉴가 아니고 전부 특이한데, 특히 소스가 싹싹 긁어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돼지 갈비살과 살구로 만든 파이구요. 홀스레디쉬 크림에 찍어 먹는 건데 갈비살이 넘 부드러워 충격.

이건 꼭 드셔보세요.

퍼프룸 메인 메뉴

맨 위 왼쪽부터 순서대로

- 시트러스 엔다이브 13,000원

- 스파이스 해산물 스튜 32,000원

- 홍합 피제트 22,000원

- 블랙 베이크 리조또 29,000원

- 갑오징어 아라비아따 29,000원

- 타코 새우 리조또 28,000원

퍼프룸 디저트

왼쪽부터 순서대로

- 에스프레소 치즈케이크 12,000원

- 피칸 파이 에끌레어&맥주 아이스크림 15,000원

- 스모키 머랭 & 럼 화이트 레이즌 13,000

퍼프룸 방문 후기

두 번에 걸쳐 가서 중복되게 먹은 것도 있고, 아직 다 못 먹어서 더 먹고 싶은 것도 있네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구 맛도 좋아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적어보았어요.

좌석이 꽤 많아 회전이 잘 되는 편인 거 같아요.

예약 그리 어렵지 않고 가장 중요한!! 2시간 이내로 무료 주차도 되니 (발렛비는 별도) 가까우시면 한번 가보세용♥️

다음은 동일 스펙의 버킨 25 비교해 볼게요.

친구와 저의 가방이 각인, 색상, 가죽, 25사이즈 모두 동일한데요.

누구께 더 낫다가 아니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재미 삼아 찍어봤어요.


동일 스펙 에르메스 버킨 25 골드 비교

1. 발색 차이

큰 차이는 없어 보이나 정말 미묘하게 왼쪽 가방이 살짝 톤다운 된 느낌이구요.

2. 가죽 입자

같은 토고 가죽인데 가방의 입자가 왼쪽이 조금 더 크고 오른쪽이 작아요.

3. 스티치

제가 [📍, ✔️] 표시 해놓은 곳이 이중 스티치 부분이구요.

세 땀 마감도 모양이 제각각이죠.

장인 바이 장인, 케바케인게 느껴져요.

4. 로고 두께

동일할 줄 알았는데 로고 두께 차이도 확연히 나구요.

5. 가죽 두께

사진에서는 표현이 안 되는데 만져보면 가죽의 두께도 제 꺼가 좀 더 두꺼운 느낌이라 탄탄하구 친구께 얇은 느낌이라 하늘하늘했어요.

글러브 홀더 채웠을 때 가죽이 얇아서 기운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년식이어도 제 꺼는 모서리 까지고 난리도 아닌데 친구는 스크레치 하나 없어요.

​잘 만들어진 가방, 관리까지 잘 이어져야 하는데 가방이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인 것 같습니다.

맛집 소개부터 버킨 비교까지 해보았어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이이

딸기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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