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긴자 티파니 블루 박스 카페 방문기 및 메뉴 후기
도쿄 여행, 긴자 티파니 블루 박스 카페 방문기 및 메뉴 후기
도쿄 여행, 긴자 티파니 블루 박스 카페 방문기 및 메뉴 후기
지난 추석, 도쿄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긴자 티파니 블루 카페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에서 가장 눈과 입이 모두 행복했던 공간, '긴자 티파니 블루박스 카페 ' 방문기입니다.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티파니가 긴자에 공을 들인 이유
도쿄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욕 5번가 메인 플래그십 ‘더 랜드마크’의 정체성을 이어받아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티파니 매장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아오키 준(Jun Aoki)이 외관을, 럭셔리 공간 연출의 거장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인테리어를 맡아
매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이자 예술작품처럼 연출해 두었는데요.
브랜드가 가진 역사와 장인정신을 최고조로 보여주기 위해 정성을 쏟은 공간 이라고 하네요.
이 특별함은 카페 & 레스토랑 공간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도착하자마자 맞이해 주는 은은한 티파니 블루 컬러의 은은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패브릭, 그리고 섬세한 가구 인테리어까지.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감탄과 함께 눈이 사로잡히게 되더라구요.
맛까지 완벽했던 클래식 미식: 뉴욕 치즈케이크 & 와규 버거
보통 브랜드 카페는 인테리어에만 집중하고 음식은 아쉬운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곳은 맛의 완성도까지 훌륭했습니다.
와규 버거: 묵직하면서도 육즙 가득한 와규 패티와 고소한 번의 조합이 매우 훌륭 했어요. 한 입 먹을 때 마다 풍부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져 한 끼 식사로도 완벽했어요. 그리고 소스가.. 너무 맛있었는데 보기에는 단순한 마요+케챱 같았지만 맛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뉴욕 치즈케이크 + 베리 콩포트: 티파니의 본고장 뉴욕의 감성을 담은 클래식 디저트! 꾸덕하고 밀도 높은 치즈 본연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고, 같이 나온 베리콩포트랑 같이 먹으면 또 다른 맛이더라구요. 저---엉말 맛있어서 기절했답니다..
(시크님들도 가보신다면 정말 추천드리니 맛보세요!!)
티파니 블루 박스의 라떼 아트의 센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단연 라떼였습니다. 라떼 위에 너무 예쁘게 올려진 아트가 예뻐서 차마 마시기 아까울 정도 더라구요.
한입 조금씩 마셔보니 아트는 어느정도 유지 되면서 계속 예쁜 라뗴아트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떼 한 잔에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센스 있게 녹여내어, 커피를 마시는 내내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네요^^
계산하고 나니 선물로 주신 긴자 티파니 매장의 post card.
도쿄의 봄 감성이 묻어나는 사쿠라 버전 이었어요. 컬러감이며 그림 자체가 너무 예뻐서 화장대 위에 올려두었답니다 ㅎㅎ
총평
눈길이 닿는 모든 요소가 티파니 블루로 완성되어 시각적인 호사를 누릴 수 있고,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훌륭한 미식과 티파니 아트 라떼까지.
도쿄 여행 중 일상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기분 전환을 꿈꾸신다면, 긴자 티파니 블루박스 카페에서 특별한 시간을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