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로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보고 온 새 시즌 컬렉션 리뷰
나일로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보고 온 새 시즌 컬렉션 리뷰
나일로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보고 온 새 시즌 컬렉션 리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나일로라 플래그십 매장 방문 후기 적어볼게요.
요즘 운동복도 일상복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옷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편하면서도 멋은 놓치지 않고, 입는 순간 나를 더 단정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옷들.
이번에 다녀온 나일로라(NYLORA)가 딱!! 그런 무드였어요.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이번 시즌 컬렉션은 한남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공개되었는데, 매장 전체가 브랜드의 감도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어요.
“No pain, No champagne.”
새 시즌 슬로건답게 칵테일과 케이터링도 준비되어 있었고, 기분 좋은 여유가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나일로라는 미국 LA에서 시작된 웰니스 웨어 브랜드예요.
요가복, 러닝복 같은 활동복이지만 그 이상으로, ‘하루를 건강하게, 나답게 살아가는 데 어울리는 옷’을 만든다는 철학이 느껴졌달까요.
실제로 입어보면 몸을 조이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에 라인은 또 예쁘게 잡혀서 생각보다 훨씬 더 스타일리시해요.
전 화이트 셔츠랑 쇼츠 셋업을 입어봤는데, 스타일링 고민 없이도 룩이 완성되는 느낌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입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한 촉감이 인상적이었고, 소재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가볍더라고요.
‘편안한데 멋있다’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구나 싶었어요. 👍🏻
전체적으로 나일로라의 옷은 몸을 죄지 않으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핏을 유지해주고, 소재는 시원하고 고급스러웠어요. 땀에도 강한 조직감이 느껴져서 여름철 데일리웨어로 딱인 듯 했다는👍🏻
기방이나 곱창 끈 등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도 많더라구요.
저절로 필라든 요가든 끊고 싶게 만드는 마법..
운동 시작하기 전 장비부터 사는 병🫣
운동할 때만 입는 옷이 아니라, 산책할 때도, 카페 갈 때도, 가볍고 편하게 입고 싶은 날에 잘 어울리는 옷.
나일로라는 그 감각을 참 잘 아는 브랜드였어요!
알로만 알고 있었는데 연예인분들도 내돈내산으로 많이 입으시더라구요.
에슬레저룩에 관심 있으신 시크님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