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동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추천] 하우스오브신세계의 트웰브와 JW메리어트 라운지 풀코스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반포동 맛집 트웰브와 JW 메리어트 서울 더 라운지 소개할게요.

데이트 & 식사 하기 좋은 맛집과 카페라고 생각해요.

🍽️ 소개할 곳 미리 보기

반포, 미식의 온도가 높아진 순간

📍 JW 메리어트 더라운지 & 하우스오브신세계 트웰브 강남

의외로 반포동은 ‘맛집 불모지’로 불리곤 했는데요. 근방의 서래마을, 교대/강남역 상권에 비해 (비교적) 분위기 좋고 음식까지 만족스러운 공간을 찾기 어려웠던 동네였죠.

하지만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문을 연 이후로, 반포의 미식 풍경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취향 저격의 한 끼’가 가능해졌답니다. 🕊🩷

트웰브 강남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하우스오브신세계 M1층

반포 미식의 판도를 바꾼 그 이름, 바로 하우스오브신세계에 프렌치 한 스푼 곁들인 양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다이닝이 오픈했습니다.

은은한 조명,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5성급 호텔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 데이트, 학부모 모임, 라이트한 비즈니스 런치에도 모두 잘 어울릴 듯해요.

거의 모든 디쉬들이 맛과 향, 플레이팅까지 완성도가 높습니다. 입 짧은 반클앤도 첫입부터 탄성을 질렀던 투픽 디쉬가 있는데요.

바로 (i) 한우 트러플 비스퀴트 (ii) 부라타 치즈 샐러드

이 두 가지였어요.

와인과의 페어링도 훌륭할 듯한 라자냐도 간이 적절하고 인상적이었어요.

JW 메리어트 서울 8층, 더 라운지(The Lounge)

한강뷰는 아니지만, 반짝이는 도심의 불빛이 내려다보이는 운치 있는 시티 뷰가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진 통창 사이로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들 때, 모닝커피와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라운지 바 겸용이다 보니 낮에도 물론, 칵테일 등 주류도 오더 가능합니다.)

정제된 디저트와 티 셀렉션, 호텔 특유의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반포 한복판에서 느끼는 ‘도심 속 여유’ 그 자체, 제 최애 공간이기도 해요.

여름 한정적으로는 망고 빙수도 즐길 수 있구요.

이번에 소개해 드린 반포동 미식 공간 두 곳 모두, 거창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특별함을 느끼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이 되어줄 듯해요. 시크님들도 꼭 한번 가보시길...!

반클리프앤

반클리프앤

badge

패션, 여행, 갓심비. 강남맘 라이프스타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