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베이징 싼리툰에 꽃잎 모양의 매장 오픈

🌸 꽃처럼 피어난 디올 꿈의 집

출처=디올

베이징 싼리툰에 문을 연 하우스 오브 디올 베이징이 독보적인 건축미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의 디올 매장으로, 외관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데요. 건축가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이 설계한 이 공간은 꽃잎 형태의 파사드와 중국에서 황실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의 수공 유리 타일이 특징입니다. 🌼

내부 역시 디올의 미학으로 채워졌습니다. 최상층은 파리 몽테뉴 30번지의 라 갤러리 디올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화이트 토일로 채워진 대형 나선형 계단과 설치 작품을 통해 메종 아틀리에의 장인 정신을 드러냅니다.

1층 쇼윈도에는 파리로 떠나는 꿈같은 여행을 상상하게 하는 트렁크 디스플레이가 연출됐고, 레이디 디올 백의 다양한 아트 버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VIP 라운지부터 미쉐린 스타 셰프 안느 소피 픽이 운영하는 '무슈 디올 레스토랑', 도심을 내려다보는 프라이빗 테라스까지.

이곳은 쇼핑 공간을 넘어 디올이 그려낸 하나의 꿈의 '꿈의 집'에 가깝습니다. ✨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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