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Daily Look Recommendations featuring Hermes scarves and shawls! (Feat. Hermes Kelly and Birkin bag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겨울 코트에 숄과 머플러를 매치해 완성한 겨울 데일리 룩 소개할게요.

흔한 코디라서 팁이라고 할 건 없지만 긴 긴 겨울 기분 전환이 되는 룩이라 한 번쯤은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겨울 데일리 코디 미리 보기

저는 주로 자차를 이용하고 실내로만 다녀서 한파에도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기 때문에 숄과 머플러도 노팅(매듭짓는 것) 없이 간단하게 걸쳐 보았습니다.

에르메스 머플러로 코디하기

처음 소개할 머플러는 에르메스 카사크 상글 A 부클 머플러(Hermes Casaque Sangle A Boucle Muffler)예요.

이 머플러의 크기는 40x195cm로 195cm의 길이감으로 우아한 느낌을 주는 에르메스 머플러입니다. 여기에 켈리 28로 우아함을 한 스푼 더해주고, 오랫동안 꾸준히 잘 입고 있는 마인 캐시미어 코트에 켈리 벨트와 함께 코디했어요. 벨트를 이용해 한쪽만 고정해 주면 부담스럽게 너무 꾸민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에르메스 카사크 ​포르트클레프 (Hermes Casaque Porte-Clefs)예요.

이 머플러의 사이즈는 30x160cm로 카사크 상글 A 부클 머플러보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카사크 포르트클레프는 열쇠 모양이 포인트로 열쇠 머플러라고 불리는데요. 양면의 컬러가 달라서 아우터 컬러에 따라 양면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저의 교복 아이템인 막스마라 코트에 노팅없이 걸쳐주었더니 지루한 룩에 기분 전환이 되더라구요!

겨울 아우터가 지겨워질 땐 간절기 퀼팅 자켓과 매치했어요. 퀼팅 자켓도 이너를 겹쳐 입어주고 열쇠 머플러까지 해주니 충분히 따뜻했어요. 여기에 버킨 25 끄레로 포인트를 주니 화사해 보이더라고요.

에르메스 숄로 코디하기

이 아이템은 에르메스 Lettres Equestres 140 숄이에요.

한여름에도 즐겨 착용하고 가볍고 보온성이 좋아서 한겨울에도 손이 잘 가요.

자주 입는 코트에 걸쳐주면 분위기 있게 리프레시되는 최고의 아이템이에요. 여기에 켈리 벨트와 벨트 색과 맞춘 켈리 25로 포인트도 줬어요.

​저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도 이 숄을 활용해 입어보려고 해요.

​긴 겨울로 겨울 룩이 지겨워졌지만, 지금은 겨울옷을 쇼핑하기보다는 ss 시즌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옷장에 있는 숄과 머플러를 꺼내 기분 전환해 보며 남은 겨울도 멋지게 코디해 보는 건 어떨까요?

H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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