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Cleef Alhambra 10 Motif: A Year in Review & Outfit Ideas
Van Cleef Alhambra 10 Motif: A Year in Review & Outfit Ideas
Van Cleef Alhambra 10 Motif: A Year in Review & Outfit Ideas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반클리프 10 모티브 구매 1주년 기념 사용 후기 및 연출법에 대해 글 작성해 보려고 해요.
최근에 반클리프 아펠도 인상을 해서 1,500만 원이 된 10 모티브...
출처:반클리프
기요셰 5 모티브 팔찌는 1천만 원이 넘은 것을 보고 10 모티브가 더 가성비 좋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 요즘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 반클리프 10 모티브 네크리스
아기자기한 반지, 팔찌만 좋아하던 저라서 이렇게 거추장한 목걸이를 구매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는데요.
6개월이라는 기나긴 웨이팅을 지나 언박싱을 해서 그런지 더 설레였던 것 같아요.
사실 마더오브펄 원석을 좋아해서 롤렉스 텐포 마더오브펄도 너무 잘 쓰고 있구요.
디올 로즈드방이나 원석 주얼리들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개라서 관리하기도 어렵고 데일리로 매일 착용하고 생활하는 게 어려워서 그 부분이 단점인 것 같아요.
로즈드방 같은 경우는 자개가 작은 편이라 크게 불편함 없이 데일리로 착용하고 샤워도 했었는데 자개 색상이 탁하게 변하더라구요.
위에 설명드린 이유로 로즈드방보다 원석이 더 커서 관리가 어려울 것 같은 10 모티브는 조금 구매를 망설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활용도가 너무 좋아서 고민했던 시간들까지도 무색하게 만든 10 모팁, 장본인입니다.
보통 5 모티브를 많이들 구매하셔서 연장체인으로 목걸이로 활용하시죠.
저도 기요셰 팔찌로 활용했었는데요. 웬지 모를 2% 부족함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10 모티브를 들이고 알고 보니 반클리프는 모티브가 길어질수록 고급스러운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전 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이아는 거거익선, 대대익선.
목걸이 체인은 두두익선.
반클리프는 장장익선, 다다익선 아니겠습니까?😁
확실히 10 모티브가 15 모티브 되니 뭔가 사모님스러워지는 매직.
실제로도 결혼식이나 중요한 모임에 15 모티브처럼 길게 연출해서 착용하곤 하는데 항상 고급스러움에 칭찬 듣곤 한답니다. 😊
이 외에도 1 모티브 걸어 연출하기, 두 개 걸어 연출하기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5 모티브처럼 목걸이, 팔찌 모두 활용은 불가능하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죠?
10 모티브도 팔찌 가능은 합니다!
10 모티브를 팔목에 두 번 감아줍니다.
붕어 고리를 넉넉한 부분에 잠궈줍니다. 저는 두 번째 모티브에 체결했어요.
팔찌의 붕어 고리를 목걸이 ㅇ 링에 걸어줍니다.
5 모티브 팔찌가 없으시다면 다른 어울리는 팔찌나 체인 팔찌로도 대체 가능해요.
계속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저는 목걸이로 사용하겠습니다.😁
놀러 갈 때도 요리조리 연출하면 포인트 되고 예쁜 10 모팁❤️
최근에 시카고로 출장 갈 때도 가져갔답니다!
출장 다녀오면서 독감에 심하게 걸려서 돌아와서도 골골대다가 맞이한 어린이날...
사람 없으면서, 수영 가능하고 갯벌 체험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갯벌이 근처인 작은 팬션에 하루 있었는데 여기서도 저만 풀 착장이네요.
백번 양보해서 버킨과 미니켈리는 집에서만 들어보고 결국 미니가든파티 패브릭으로 가져갔어요.
플리츠+까레+반클리프 조합 참 좋아라합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 까레 연출할 때 잘 쓰는 히잡 마그넷.
요렇게 고정해주면 까레를 묶지 않아도 고정돼서 너무 편해요.👍
가방 바닥 찡으로도 사용하는 히잡 마그넷👍
이 조합으로 갯벌에서도 우아하고 싶었던 저😂
아이들은 엉망진창 진흙 잔치🤦♀️
저는 벌써부터 빨래 걱정... 그래도 너희가 행복했다면 그걸로 됐어.
행복한 어린이날 연휴 보내셨나요?
저는 골골거리며 운전기사만 하다가 이제야 집에 와서 뻗었습니다.
시크님들 댁 어린이들도 모두 행복한 날 보냈길 바라며 오늘도 홧팅입니다. 🙌
halfbottle
패션과 쥬얼리를 사랑하는 워킹맘. 캐쥬얼, 세미정장에 다양한 브랜드의 쥬얼리로 드레스업/다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