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xing & Styling the Chanel Kelly Small in Black (feat. the Cartier Baignoire Mini)

안녕하세요, 꼬모꼼이에요.

오늘은 여름이 가기 전에 이번 여름에 데려온 샤넬 켈리 블랙 가방 후기 올려보아요. 🖤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구매 이후로 매일같이 들고 다닐 정도로 애정템이 되어버렸어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서, 오늘은 언박싱과 함께 늦은 구매 후기도 살짝 남겨보려 해요.

이번 여름엔 유독 샤넬 유니콘 가방들이 풀렸던 시즌이었죠.

켈리백이 출시된 이후 블랙 색상을 한참 찾았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만나게 되었어요.

큰 기대 없이 매장 방문했다가, 매대에 놓여있는 켈리백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언박싱 해봤어요.

제가 데려온 건 스몰 사이즈이구요. 이번 시즌에는 램스킨으로 나왔더라구요.

부드러운 광택감 느껴지시나요~?

요즘 램스킨 특유의 유연함과 고급스러운 텍스처에 빠져 있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데려왔답니다.

토트백을 좋아해서 샤넬에 핸들이 달린 디자인이 나오기를 기다려왔어요.

켈리백은 핸들이 꽤 넉넉하게 나와서 손에 들기에도 좋더라구요.

체인도 달려있어서 숄더나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코코 핸들과는 다르게 체인이 분리되지는 않지만, 가방 안쪽으로 쏙 넣으면 보이지 않아서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

샤넬 켈리 백 스몰 착용 사진

언박싱 다음 날 바로 개시해봤어요🙂

블랙 가방이 많긴 하지만.. 다양한 옷에 매치하기엔 블랙만 한 컬러가 없죠.

켈리백 중에서도 블랙은 유독 클래식한 분위기가 더 느껴저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체인이 꽤 길게 나와서 길이를 조절해서 착용했어요.

조절하지 않고 착용하면 허벅지까지 내려와서 핏이 아쉽더라구요.

저는 체인 끝부분을 매듭처럼 묶어주는 방식으로 길이를 조절하고 있어요.

가죽 손상 걱정되시면 체인 쇼트너도 추천드려요!

같이 코디한 시계는 이번 여름 휘뚤마뚤 착용하고 있는 까르띠에 베누아 미니에요.

날이 더우니 가벼운 시계를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켈리가 골드 체인이라 베누아 미니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스몰 사이즈이지만.. 미니백에 가까운 크기예요.

지갑, 립스틱, 거울, 핸드크림, 작은 수첩 정도는 쏙 들어가더라구요.

켈리는 '미듐 사이즈로도 출시되면 좋겠다.'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에요❣️

오늘도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시크님들 모두 힘나는 하루 보내세요. 🖤

꼬모꼼

꼬모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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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힐링 아이템을 찾아 나눌 때 행복해요. 깔끔&여성스러운 룩을 선호. 클래식한 브랜드를 소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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