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pitome of chic: A review of the TIME Paris 25 SS Sleeveless Zipper Pocket Mini Leather Dres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타임(TIME Paris)의 슬리브리스 지퍼 포켓 미니 레더 드레스 대해 리뷰해 볼게요.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어서 발 빠르게 봄옷 준비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저도 봄옷 준비해야 하는데, 이번에 시크먼트에서 좋은 기회로 타임(TIME Paris) 25 SS 컬렉션을 입어봤답니다.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1993년 런칭 이후 'Poetic Scenes'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 여성을 위한 세련된 실루엣을 선보여 온 타임(TIME Paris).

​이번 시즌 아이템은 확실히 '타임은 타임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어요!

타임 슬리브리스 지퍼 포켓 미니 레더 드레스 첫인상과 디자인

카키 브라운 컬러의 이 미니 레더 드레스는 처음 박스를 열자마자 고급스러운 가죽이 눈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타임(TIME Paris)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정제된 실루엣이 그대로 담겨있는 이 드레스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이라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잘 살리는 것 같아요.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단연 앞면의 지퍼 포켓이에요.

​청키한 느낌의 이런 디테일들이 시크한 느낌을 참 잘 살려준 것 같아요.

툭 걸쳐도 멋스러운 느낌.

리얼 레더의 질감과 광택을 그대로 재현한 소재인 페이크 레더인데 적당한 광택감으로 빛에 따라 다양한 느낌이에요.

이런 점들이 바로 타임(TIME Paris)의 소재 선택에 대한 안목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지퍼에도 깨일 타임(TIME Paris)의 로고가 있어요.

타임 슬리브리스 지퍼 포켓 미니 레더 드레스 소재와 디테일

이 드레스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부드러운 리얼 레더처럼 구현한 소재예요.

손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은 정말 놀랍더라구요.

무거운 옷은 안 입게 되는데 가죽 특유의 무게감이 거의 안 느껴지고 착용감은 엄청 편한 편이었어요.

​미니 기장은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전 짧은 기장을 선호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앞면엔 디테일이 다양하지만, 뒷면은 완전 깔끔해서 밸런스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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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슬리브리스 지퍼 포켓 미니 레더 드레스 스타일링

공식 홈페이지 모델분이 입고 있던 느낌인 스트라이프 티셔츠 이너로 한 스타일링.

아무래도 편한 이너와 매치하다 보니 훨씬 캐주얼하고 귀여운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저는 숏하게 입고 싶어서 스트링을 많이 쪼여줬습니다.

블랙 반팔 이너로 시크한 스타일링도 가능해요.

​'슈즈를 뭘 매치할까?' 고민해 봤는데, 역시 이런 룩엔 부츠죠?

​긴 기장보다는 미들 부츠를 매치해서 봄 여름에도 잘 입고 다닐 수 있는 룩을 코디해 봤어요.

블랙 티와 부츠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이에요.

블랙 반팔 티셔츠 위에 레더 드레스를 레이어드하니 좀 더 도시적이고 세련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레더 원피스 자체는 툭 걸치는 그런 멋스러운 매력이 있는데요. 이너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드레스의 지퍼를 살짝 오픈하면 자켓처럼도 활용 가능해요.

​저는 숏한 하의를 좋아해서 이런 식으로 입었지만, 박시한 연청 바지와도 잘 어울릴 드레스예요.

타임 슬리브리스 지퍼 포켓 미니 레더 드레스 총평

타임(TIME Paris)의 이 미니 레더 드레스는 스트링 덕분에 다양한 핏 연출이 가능해요.

​스트링을 조이면 허리 라인을 잘 잡아주면서도 활동성을 방해하지 않아 편하게 입을 수 있구요.

​리얼 레더 느낌을 살린 소재지만 진짜 가볍고, 안감 처리가 잘 되어 있어 피부에 자극이 없어요. 이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이즈는 원사이즈라 좀 여유 있게 나와서 55-66반까지 잘 맞을 것 같아요.

​미니 기장이지만 스트링에 따라 기장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대가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임(TIME Paris)의 슬리브리스 지퍼 포켓 미니 레더 드레스는 리얼 레더스러운 고급 느낌을 참 잘 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동의 마니아층이 있는 독보적인 고급 브랜드 타임(TIME Paris)의 이번 25 SS 컬렉션에서 현대 여성의 다양한 모습이 많이 떠올랐는데요!

​특히 이 레더 드레스는 'Poetic Scenes'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완벽하게 구현한 아이템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타임(TIME Paris)의 세련된 아이템으로 올봄 맞이 코디해 보는 건 어떠세요?

Sjokh

Sjo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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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VIP, W컨셉, 29cm, 무신사까지. 예쁜 것만 사요. 서울대 의류학과 동생과 함께 하는 옷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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