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workwear & everyday outfit ideas: Chanel hobo, Delvaux Brilliant, Dior Lady Bag OOTD

안녕하세요, 꼬모꼼이에요.

오늘은 여름 분위기 나는 데일리룩 소개할게요.

☀️여름 코디 미리 보기

가볍게 입고 나가기 딱 좋은 계절이라 그런지 옷도 한층 더 산뜻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 저의 OOTD와 일상들 모아봤어요.

LOOK 1.

봄이 오면 손이 가는 컬러, 소라색🩵

깨끗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있어서 늘 애정하는 색인데요.

같은 톤의 블라우스와 롱스커트로 스타일링 해봤어요.

같은 컬러지만 실루엣에서 오는 차이 덕분에 밋밋하지 않았어요.

톤온톤으로 매치하려고 레이디백을 꺼내줬어요.

따뜻한 뉴트론 톤 + 차분한 그레이 색상이라 소라색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더라구요.

레이디백은 어떤 옷이든 우아함을 한층 살려주는 역할을 해서 애정하는 가방 중 하나인데요.

까나쥬 패턴의 클래식함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바꿔준 프레드 포스텐 스트랩!

봄여름 제 데일리템 중 하나인데요. 평소에는 화이트 컬러로 쓰다가, 포인트 주고 싶은 날에는 핑크 컬러로 바꿔서 착용하고 있어요.

프레드 포스텐은 생각보다 스트랩 색상이 포인트가 많이 되더라구요.

조만간 블루 계열로 하나 더 추가할 예정이에요.

LOOK 2.

제가 좋아하는 롱 원피스인데요.

지난 시크먼트 초청으로 다녀온 이벤트에도 착용했던 라벤더 컬러 원피스예요.

저는 요런 파스텔톤 색상을 좋아하는데요. 차분한 컬러감의 옷들은 가방 매치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얼굴이 편안해 보여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날 유독 화이트 골드 주얼리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색감이라, 화이트 골드 주얼리를 올렸을 때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줬던 것 같아요.

델보 브리앙 미니 사이즈 가방이에요.

저는 레이디백을 구매한 이후에 브리앙을 들였었는데요.

분위기가 겹치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어 차이점을 남겨보아요.

첫 번째 룩에서 보여드렸던 레이디백과 브리앙은 모두 클래식한 토트백이지만, 가죽에서 오는 차이가 분위기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레이디백은 주로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을 사용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강조되는 반면, 브리앙은 좀 더 견고하고 탄탄한 구조의 가죽을 사용해 세련된 무드를 살려주더라구요.

너무나도 애정하는 가방이죠..🖤

샤넬 시즌 호보와도 자주 코디하고 있어요!

핏 되는 원피스를 입었을 때, 토드백 들면 좀 더 여성스럽고 숄더백과 매치했을 땐 약간은 캐주얼해 보이는 거 같아요.

LOOK 3.

올 블랙으로 매치한 세 번째 룩이에요.

지퍼 디테일이 있는 반팔 니트에 롱스커트를 매치한 날인데요. 캐주얼한 상의를 매치해서 꾸안꾸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요즘 카라 니트 스타일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카라 디테일이 들어가면 기본 라운드 넥보다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포인트를 주더라구요.

이날은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과 함께 매치했어요.

스트랩이 포인트라 단색 옷 입을 때 자주 들게 되는데요. 스트랩이 무려 4줄이지만..

어깨에서 잘 흘러내리는 편이라 돌돌 말아서 토트로 잘 들게 되는 것 같아요.

롱스커트와 롱원피스를 활용한 데일리룩 사진들 모아 모아 보여드렸어요. 🩵

확실히 봄이 되니 컬러감 있는 옷들을 자주 꺼내게 되는 것 같아요.

힘 나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글 마무리해 볼게요.✨

꼬모꼼

꼬모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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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힐링 아이템을 찾아 나눌 때 행복해요. 깔끔&여성스러운 룩을 선호. 클래식한 브랜드를 소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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