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with Khaite: Where classic meets contemporary.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뉴욕 럭셔리 브랜드 케이트 제품 소개할게요.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케이트 매장 둘러보기

케이트(khaite)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담은 뉴욕 럭셔리 브랜드로 단순함 속에 숨은 디테일이 특징인 뉴욕의 감성이 담겨있어요.

저는 이번에 시크먼트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케이트 매장에 방문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으로 다녀왔어요.

직접 가서 보니 전체적인 브랜드 특징은 클래식하지만 케이트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힘 있는 무드를 잘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케이트 제품으로 코디하기

제일 먼저 착용한 제품은 달만 자켓이에요.

손예진 님은 평소에도 케이트 니트, 자켓 등을 입으시는데요. 이 자켓은 손예진 님이 착용하셔서 더 유명해진 자켓이에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달만 자켓은 포멀하면서도 유니크하고 소매 부분이 입체적으로 곡선을 그리는 디자인이 포인트로 보였어요.

손예진 님이 착용하신 크림 컬러는 우아하고 여성스럽게 보이는 반면, 제가 착용한 블랙 컬러는 힘 있는 시크함이 느껴졌답니다.

같이 코디한 블라우스 팬츠 다 케이트 제품으로 그중에서도 블라우스가 제 눈을 사로잡았어요.

케이트는 소재에 진심이다라는 말이 납득이 됐던 블라우스.

주름진 링클 텍스쳐에 광택이 있는 실키한 소재로 너무 세련된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안으로 넣어 입었는데, 실제론 루즈하게 떨어진 핏이 아주 멋스러운 블라우스였습니다.

다음으로 입어본 케이트의 시그니쳐 니트 가디건.

100프로 캐시미어라 맨살에 입어도 엄청 보들보들했어요. 케이티 홈즈 님외 국내 유명 셀럽들도 착용한 가디건이에요.

같이 코디한 로터스 백(Lotus Tote Bag). 넉넉한 수납으로 데일리로 활용도가 높으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어느 룩에나 툭 들기에 멋스러울듯해요.

저는 먼저 여성스러운 무드로 코디해 봤어요. 이너 투피스랑 가방 신발 모두 케이트 제품입니다.

케이트 투피스에 코디하니 고급스러우면서 내츄럴한 편안함이 느껴졌던 착장이었어요.

소매 부분의 루즈한핏이 아방가르드한 무드까지. 역시나 숨은 디테일이 돋보이더라구요.

스칼렛 가디건으로 보이쉬한 느낌도 연출해 봤는데요. 같이 코디된 제품도 모두 케이트입니다.

​아비게일 진 중청 컬러로 입었고 제가 같은 컬러 계열로 데님셔츠를 요청드려서 매치했어요.

케이트의 청바지들이 대체적으로 기장이 긴데 아비게일 진은 기장감이 동양인에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조금 더 경쾌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롤업해서 코디해 봤답니다.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디테일이 데일리 룩으로 찰떡이다 싶었어요.

같이 코디한 엘리나 백(Elena bag)은 스터드 장식이 들어가 있어 전체적인 룩에 쿨한 무드로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이 자켓은 쉘라 자켓(SHELLA JACKET)으로 일명 제니 무스탕으로 잘 알려진 자켓인데요.

자연스러운 오버핏과 고급스러운 소재와 목 부분 시어링이 특징인 자켓입니다.

쉘라 자켓에도 모두 케이트 제품으로 코디했어요.

이너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룩으로도 연출해서 아메카지 느낌을 살려보았어요.

아파트 뮤비에서 로제가 착용한 베니 벨트(BENNY BELT)도 함께 매치했어요.

이너를 투피스 셋업으로 입어서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살린 반전 매력 룩도 코디해 봤구요.

펀칭 디테일이 들어간 로터스 백(Lotus Tote Bag)을 같이 코디해 주니 엣지 있는 룩이 완성되었어요.

패리스 자켓(FARRIS JACKET)! 케이트 대표 아이템이지요.

김나영 님, 고소영 님이 입으셔서 더더욱 유명해진.

샤이니한 사틴 소재로 어깨 견장, 양방향 지퍼, 스냅 버튼 잠금 디테일이 특징적이었어요.

이 제품은 칼라스 드레스(CALLAS DRESS)예요.

컴팩트한 메리노 울 소재의 니트 드레스입니다.

하체 부분이 많이 타잇해서 상대적으로 상체는 조금 더 널널한 느낌으로 투피스 같은 실루엣 이었어요.

여성스러운 라인이 드러나는 우아한 느낌이었답니다.

이 코트는 제가 처음 매장에 들어왔을 때 부지점장님께서 바로 떠올랐다고 해요.

꼭 제게 입혀보고 싶으셨다고 하더라구요.

​기장감이 많이 길었는데 사석에서도 임세령 님도 케이트 코트를 즐겨 입으시더라구요.

정말 키가 크신 분들 아니면 많이들 수선해서 입으신대요. '내가 케이트다' 하는 느낌에 임팩트 강한 코트였어요.

​이번에 케이트를 다녀와 보니 뉴욕 기반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미니멀하면서 곳곳에 구조적인 디테일이 특징을 보여준 브랜드라 생각되었습니다.

​신세계 강남, 갤러리아, 현대 무역센터 세 곳에 매장이 있다고 해요. 한번 방문해서 뉴요커의 감성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려요.

후형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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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과 센스 있는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즐겨합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명품 스타일링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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