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ping outside my comfort zone and trying a new style! From dresses to casual wear, let's explore the chic sophistication of KHAITE together.
Stepping outside my comfort zone and trying a new style! From dresses to casual wear, let's explore the chic sophistication of KHAITE together.
Stepping outside my comfort zone and trying a new style! From dresses to casual wear, let's explore the chic sophistication of KHAITE together.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케이트 (KHAITE) 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제가 입어본 의상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케이트의 매장 내부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솔직하게 사실 저는 가방, 목걸이, 시계 아이템 중 누구나 아는 명품 브랜드를 즐기는 정도여서 케이트 (KHAITE)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했어요.
알고 보니 저만 알지 못했지 이미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였더라구요.
케이트의 분위기는 대략 아래와 같아요
- 요란한 로고 없이 간결한 디자인.
- 좋은 소재만 엄선해 정교하게 완성.
- 고급스러움.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니트웨어부터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슈즈와 백까지 유행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클래식 아이템들이 많은데 제가 몇 가지 입어보았어요.
제니, 로제, 고소영, 김혜수, 손예진, 김나영 등 케이트의 이미지가 꽤나 중성적이고 힙한 느낌이 많아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많은 저에게 어울릴 옷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 고민이 무색하게 매니저님이 저를 보시자마자 저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들로 추천해 주셨어요.
케이트 의류 시착 후기
첫 번째, 제 눈에도 확 들어왔던 롱 오프숄더 원피스입니다.
가슴 부분을 안정적으로 눌러주고 허리 아래로 셔링이 들어가 있어서 몸매 라인을 잘 잡아주고 살려줍니다.
굉장히 쫀쫀하면서 부드러웠어요.
라인과 살갗이 드러남에도 절제된 멋스러움이 느껴졌는데요. '예쁘다 예쁘다'를 남발하고 있을 때 매니저님께서
“이거 한번 걸쳐보시겠어요?”라며 자켓을 얹어주시더라구요.
이 힙한 자켓이 제 어깨로 올라오는데 다소 밋밋할 수 있던 드레스에 날개가 달린 느낌이었어요.
더불어 메탈 단추와 어울릴 볼드한 드롭 귀걸이까지 함께 하니 바로 파티에 가야 할 것만 같았어요.
저는 늘 딱 붙는 귀걸이만 하는데 '왜 볼드한 귀걸이에 진작 도전을 안 했었을까?' 싶더라구요.
자켓과 귀걸이를 하지 않았을 때와 했을 때의 느낌 차이 보이시나요.
첫 번째 옷을 입어보니 케이트의 다른 옷들과 소품들이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두 번째로 제가 입어본 의상은 앞 셔링이 잡힌 트임 드레스였습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저는 무조건 힐에만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단화에도 신어도 멋질 거라고 추천해 주셔서 함께 매치해 보았어요.
민소매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가디건 또는 자켓류를 걸쳐주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세 번째로 입어본 옷은 훨씬 데일리한 니트 상하의 세트입니다.
꾸민 듯 안 꾸민 느낌인! 꾸안꾸의 고급미를 추구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었구요.
니트 세트와 함께 매치한 가방은 케이트의 시그니처 로투스 백이에요.
수납이 잘되서 데일리백으로 활용도가 높고 어느 룩에나 믹스매치 하기 쉬운 데일리백!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스몰, 미디움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오는데 제가 든 게 스몰이구요. 스몰도 작지 않아 넉넉한 수납이 가능해요.
케이트는 청바지 라인이 유명한데요. 저처럼 바지가 안 어울리는 사람이 도전해 볼 수 있는 게 바로 청치마였어요.
치마에 한 벨트는 로제가 찼던 베니 벨트구요.
벨트 사이즈는 75, 80, 85로 총 세 가지 사이즈로 나오는데 데님 26 사이즈 이하의 경우 75, 27 사이즈 이상부터는 80 추천하신다고 해요.
다음으로 워낙 유명한 스칼렛 가디건으로 코디해 봤어요.
중량이 높은 캐시미어라서 아우터 가디건으로 많이 입는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굉장히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김나영 씨도 단품으로 하나만 입었지만, 저는 그럴 용기는 없어서 외투로 걸쳤어요.
원단을 아끼지 않아서 넓은 소매가 여리여리 핏을 유발하는 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엘레나 백과 로투스 백으로 매치도 해봤어요.
스칼렛 가디건 색상별로 입어보고 왔어요. 얼굴에 형광등을 켜주던 화이트와 그레이 에토프까지 총 3가지 컬러가 있어요.
쉘라 자켓도 입어봤는데요. 쉘라 자켓이 저에게 약간 캐쥬얼할 거 같으니, 매니저님께서 "크롭으로 입어보면 어떻게냐" 제안하셨는데 허리를 짧게 만들어주니 오버 핏 느낌이 덜 들더라구요.
스타일링에 귀재라고 느꼈어요.
시크먼트 초대 덕분에 신세계 강남점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케이트 KHATTE 방문해서 예쁜 옷 멋스러운 옷 많이 구경하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