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looks styled with a variety of bags, including the Hermès Bolide, Hermès Herbag, and Chanel Classic Flap bag.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에르메스 볼리드, 에르백 그리고 샤넬 클래식 백 등 다양한 백과 함께 코디한 봄 룩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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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할 코디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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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봄옷을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봄옷 장만이 끝났어요. 신발은 아직 부족하지만 올봄 옷은 저는 더 이상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다양한 가방과 코디해 본 저의 봄 룩들 공유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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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동안 스웨이드 자켓을 찾아 사방팔방 돌아다녔는데요. '한번 사는 거 진짜 가죽으로 사야 하나' 싶어서 봤더니 기본 50~60만원대더라구요.

그렇게 발품 손품 팔다가 다른 시크님이 온앤온에서 구매하신 거 보고 저도 입어봤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먼저 스웨이드 자켓으로 다양한 코디 보여드릴게요.

제가 입은 사이즈는 44이고 제 키는 158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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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니까 초록초록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화이트 바지와 에르메스 볼리드 들어도 어울리고, 화이트 새틴치마에 펜디 화이트 백으로 매치해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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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룩 느낌의 화이트 탑과 크림 슬랙스 매치해도 깔끔하니 예쁘구요. 블랙진에 샤넬 클래식 백 들어주면 조금 더 시크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어요.

브라운 톤의 자켓이라 그런지 에르메스 볼리드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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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톤의 에르메스 에르백과도 너무 잘 어울리죠.

화사한 톤의 탑과 청바지 입어주면 청량한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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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 가격으로 구매한 마인 자켓. 화이트 톤으로 코디해 주면 출근 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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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트위드에는 샤넬이죠. 청바지와 코디하면 젊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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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틴 치마를 입으면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고, 화이트 진을 입어주면 캐주얼한 룩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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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펜디 케이프도 꺼내줘야죠.

케이프는 여성스러운 느낌도 예쁘고, 케이트 블랙진에도 깔끔하고 캐주얼하게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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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근에 구매한 건 아니고, 무려 18년도 결혼할 때 인사용으로 샀던 마쥬 트위드 셋업이에요.

셋업으론 민망해서 잘 안 입지만 이번 봄엔 도전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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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주면 날씨가 많이 풀리던데 집 거울 말고 예쁜 카페라도 가서 착용 컷 많이 찍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