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xperience taking self-maternity photos at the Sofitel Hotel.
My experience taking self-maternity photos at the Sofitel Hotel.
My experience taking self-maternity photos at the Sofitel Hotel.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소피텔 호텔에서 셀프 만삭 사진 촬영한 후기를 적어볼게요.
📸 촬영한 사진 미리 보기
만삭 사진 촬영은 저한테 사연이 있기도 하고 서비스랑 시설이 최고인 소피텔 호텔에서 했어요.
조명, 구도, 포즈까지 모두 직접 잡으려니 너무 어렵고 힘들었지만 예쁘게 잘 찍고 왔어요.
이제 정말 배가 많이 나왔죠?
첫 번째 셀프 만삭 사진 착장은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로 촬영했는데요.
주얼리도 심플하게 반클리프 빈티지 다이아랑 샤넬의 루반링으로 다이아와 화이트골드로 포인트를 줬어요.
두 번째는 조금 더 내추럴 무드로 촬영했는데요.
부드러운 색감과 우아한 실루엣의 아이보리 메리노 울 원피스로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살려보았어요.
아기 낳고 나서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원피스를 찾고 있었는데 남편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 주더라고요.
요즘 같은 날씨에도 울 원피스 입고 코트만 툭 걸쳐줘도 하나도 춥지 않아서 더 만족스러운.
소피텔 뷔페 페메종 후기
체크인하자마자 사진을 계속 찍다 보니 너무 배가 고파서 소피텔 뷔페, 페메종으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예약이 풀이라 못 올 뻔했는데 투숙객이라고 방에서 대기하겠다고 말씀드리니 30분 이내로 취소 좌석 안내해 주셨어요.
너무 아름다웠던 공간.
페메종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게 분위기도 좋았지만, 음식이 진짜 맛있었어요.
웰컴푸드도 근사하게 준비되었고 모든 음식이 하나하나 퀄리티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해산물 라인업이 끝내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주말 디너 정가 15만 원도 괜찮은 가격인데 투숙객 20% 할인받으면 12만 원이라 완전 저렴하게 식사 가능했구요.
다음날 조식이에요. 조식도 훌륭했던 페메종.
오랜만에 눈뜨자마자 남이 차려주는 밥상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