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review of the GRAFF Butterfly Earrings! Such a unique piece of jewelry.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그라프(GRAFF)에서 파베 버터플라이 다이아몬드 스터드 이어링 구매 후기예요.

ʚଓ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에르메스에 빠지다 보니 주로 대부분의 쥬얼리를 에르메스로 채우고 있는데요. 뭔가 더 강력하고 겹치지 않으면서 존재감이 강렬한 아이템을 찾다가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구매한 제품 정보

제품명 : 파베 버터플라이 다이아몬드 스터드 이어링

가격 : 30,670,000원

강렬한 존재감의 주얼리를 찾다가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사실 그라프(GRAFF)의 틸다의 보우였어요.

엄청 화려하고 이쁘다고 생각하는 귀걸이죠. 틸타의 보우 가격은 35,530,000원이었어요.

​물론 이 제품을 알기 전엔 샤넬 루반을 먼저 생각했었는데 루반은 뭔가 약하단 생각이 들고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단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차에 이 갈증을 해결해 줄 화려한 아이템을 발견한 것이죠.

​그래서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 매장 GRAFF에서 한번 착용해 보고 고민 고민하고 있었고, 남편도 보내서 눈으로 보고 오라 시키기도 했었습니다.

틸다의 보우와 함께 엄청 유명한 버터플라이도 같이 고민 대상에 오르며 얼굴을 좀 더 살려줄 엄청 화려한 귀걸이를 질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원래는 악어 버킨 때문에 당분간 쇼핑 금지하려고 했지만 그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여러 가지 사치를 합리화할 이유를 만들어놓고 어떤 프로모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GRAFF 매장 두 군데에 전화를 했어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롯데 잠실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현대 판교는 3천만 원이 넘으면 5% 리워드가 있고, 롯데 잠실은 3천만 원이 넘으면 7% 리워드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신세계는 에르메스 때문에 실적이 넘쳐서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 현대백화점은 패션 마일리지로도 포함되니까 매우 큰 갈등이 왔어요. 5% 리워드만 있는 게 아니라 패션 마일리지로도 리워드는 따로 생기니까요. 대신 마일리지 10만 점 쌓아야 돌려주긴 하지만요.

고민을 하다가 결국 집이랑 좀 더 가까운 롯데백화점 잠실점 그라프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미리 전화로 구매하러 갈 거라고 하고 방문 예약을 했고 각각 착용해 봤는데요. 틸다의 보우와 버터플라이 둘 다 너무 예뻐서 엄청 고민했는데, 틸다의 보우가 더 우아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무겁기도 했고 착용감이 버터플라이가 훨씬 편안했어요.​

그리고 틸다의 보우가 중량감은 엄청나지만, 실제 착용했을 때 버터플라이가 더 눈에 잘 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차피 순서의 문제일 것 같지만, 우선 착용감이 좋고 단면적이 넓어서 더 눈에 잘 띄는 버터플라이로 구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행용 이어링 파우치와 반지 케이스를 챙겨주셨어요.

크기가 엄청 커서 존재감이 뿜뿜하니까 사길 잘한 것 같아요.

다음엔 버터플라이 목걸이도 사서 셋트로 하려고요.

오늘의 OOTD

매장에 간 날은 용기를 가지고 샤넬 미니 원피스 입고 다녀왔어요.

그라프 틸다의 보우도 구매하게 될 날을 기약하며 글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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