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review of the 5-star Mandarin Oriental in Bangkok, plus tips for traveling on a red-eye flight.

시크님들. 안녕하세요!

NY럭셔리 사모님입니다.

오늘은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본점 다녀온 생생한 후기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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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곳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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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반짝 휴가로 방콕에 다녀왔어요.

제가 일명 만다린 오리엔탈 비공식 앰버서더로서! 즐기고 온 호캉스 이야기 공유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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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밤 비행기 여행과 호텔 체크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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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밤 비행기로 도착했기 때문에 전날 예약을 미리 끊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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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시 꼭 주의하셔야 할 점!

대부분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2~4시 사이입니다.

밤 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한다면, 전날 체크인 일정으로 하루 더 예약해야 해요.

예를 들어 23일 12시 도착 일정이라면, ‘24일’로 예약하면 오후까지 기다려야 하니, 23일로 예약하셔야 도착하자마자 바로 체크인 가능해요!

이 부분 은근히 헷갈리셔서 많이들 혼동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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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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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쟈스민 꽃팔찌를 선물로 받으며 향기로운 환대를 받았어요.

체크인하는 동안 향긋한 쟈스민 향기가 퍼져서 기분 좋게 디파짓 결제도 하고 룸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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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룸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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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는 웰컴 과일과 디저트도 놓여 있었답니다.

저는 배가 고파 룸서비스를 이것저것 시켜 먹느라 웰컴 과일은 결국 못 먹었는데, 다음 날 새로운 과일로 교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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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도 과일이 비치되어 있어서, 방콕에 있는 동안 과일은 진짜 원 없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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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의 시그니처, 버틀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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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버틀러 서비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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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머리맡에 있는 버튼 하나로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호출 가능!

같은 층 엘리베이터 앞에 상주하고 계셔서 정말 빠르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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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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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veranda’와 같은 메뉴라서 비추천해요.

저는 2박 묵는 동안 식사를 룸서비스+베란다에서만 했는데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을 정도예요.

메뉴가 좀 더 다양했으면 싶어요.

추천 메뉴는 사테(꼬치 구이 음식), 똠양꿍, 팟타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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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타일은 무조건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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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여행 갈 때 일정 빡빡하게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좋은 호텔 하나 예약해 두고, 중요한 곳만 딱 다녀오고 나머진 호텔에서 푹 쉬는 루틴을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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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마찬가지!

호텔에서 시암몰까지 운행하는 배를 타고 쇼핑 살짝 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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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스파 받고,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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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호탈 스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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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파, 여기 있어요.

이번에 만다린 스파는 처음 받아봤는데요. 지금까지 받아본 스파 중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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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수건을 올릴 때도 놀라지 않도록 살짝살짝 대다가 천천히 눌러주시는 디테일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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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만다린 스파는 숙박 안 해도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진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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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물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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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몰에서는 태국 특산 브랜드 짐 톰슨에서 실크 투피스와 트윌리를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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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유

✔ 에르메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운 실크

✔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아무것도 안 입은 듯한’ 편안함

✔ 가격은 훨씬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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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족스러워서 지인 선물로도 사 갔답니다.

짐 톰슨, 강력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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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시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