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xperience buying clothes and the Coco Crush top handle bag at the Chanel boutique in the Paris airport.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

맨날 말로만 에르메스로 넘어갔다고 하고 아직 샤넬에도 한 다리 살짝 걸치고 있는 하프보틀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샤넬에서 의류와 가방 구매한 후기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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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너무 귀엽죠😊😊

저 사실 이 중 두 가지를 큰 버전으로 소장 중인데요. 2014 미노디에르 기억하시나요?

plexiglass라고 제가 막 대학 졸업했을 때라 노관심이었죠.

당시에는 샤넬에 이렇게 빠질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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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에 매장을 방문했다가 다시 출시 된 향수 미노디에르.

당시 2,000만 원 넘었던 거 같은데.. 이때부터 미노디에르에 급 관심을 가지며 하나둘씩 리셀샵이나 해외 빈티지 샵에서 보이면 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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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인 plexiglass👍

이 외에도 몇 가지 빈티지 리미티드가 있는데 다음번에 또 리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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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가방 보낸 글을 썼었는데 가방이 많아지면서 좀 더 특별한 가방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니 하나둘씩 보내고 미노디에르를 구매했던 거 같아요.☺️

2탄도 작성 중이니 또 보러와 주세요. 🫶

못 보신 분이 있다면👇

https://chicment.com/post/n9fZXu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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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투어 위주로 돌아다니다 보니 큰 소득 없이 공항에 왔는데 시간 남는 틈을 타서...😆 샤앗간(샤넬 방앗간)으로...

아참, 쇼핑은 파리 공항에서 했어요.

성수기라 그런지 직항을 못 찾아서 이번에도 CDG 공항 들렀는데 시간이 짧아 시내로 나가지는 못하고 공항만 찍고...😂

7월에도 파리 갔었는데 파리랑 인연이 깊은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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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의류는 저번달에 파리 갔을 때도 많이 입어봐서 비슷비슷한 스탁이었어요.

골드볼이 이제 크리스탈볼과 스웨이드로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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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이고 곧 가족 휴가로 푸켓 갈 예정이라 여름옷 위주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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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가 좋아서 민소매로 여러 가지 입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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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끈 나시가 맘에 들었거든요.

샤넬 로고까지 진주로 작게 박혀있어서 너무 여리여리하고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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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색상은 좀 더 뭔가 귀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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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포인트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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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고 또 가디건도 같이 입어봤어요.

자켓보다 가디건을 더 좋아하는 저이지만 요건 뭔가 더 부해 보이고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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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의류 하면 역시 단추 포인트!

사실 사자나 동물 단추는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 가디건은 별로였지만 세트여서 입어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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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여름 바캉스룩 종결인데 유교걸이었던...

이젠 애 셋 어뭉이된 저는 입어보기만 한 걸로 만족합니다. 🥲

누군가 구매하신 분 있으시면 바캉스룩으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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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늦은 여름휴가라 탱크 탑에 꽂힌 저..

어차피 그냥은 안되고 위에 가디건이라도 걸쳐야 하는데 괜히 입어보고 흐뭇해합니다. 😁

로고 디테일 넘나 이쁘죠.

이래서 샤넬을 못 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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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되면 이뻤을 거 같은데 너무 부했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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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뻤던 원피스.

저 키 169인데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주는 매직.

(제가 비율이 안 좋은 걸 수도🤣🤣)

저를 여성 여성 하게 봐주시는 분들 계신데 저 한 등치하고 허스키 목소리의 테토녀? 랍니다.😆😆

그래서 요런 아기자기 룩 선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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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좋은 이유가 택스리펀 된 가격이 따로 적혀있고 이미 리펀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원피스는 2,523유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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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분이 이거 이쁘다고 한번 입어보라고 그래서 입어본 건데 혹시 이거 어디서 본 적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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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님이 입으셨던 그 원피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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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밖힌 비즈들이 너무 예뻤고 우아해 보였고 바디 라인도 잘 잡아주어서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여름도 다 지난 마당에 뭔가 확 끌리는 것은 없었어요.

이번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가방만 둘러보고 가려는데 혹시나 해서 제가 눈여겨 본 청바지 있냐고 물어보니

"아 윌 첵😉" 하더니

다시 와서는

"you want both?"​

둘 다 있다고??? 세상에 데려와야죠.

가디건은 사이즈가 없어서 하나 큰 사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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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wrap up(포장) 부탁하고 가방도 보려고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백팩도 있었고요. 저는 예전에 370만 원? 정도일 때 샀었는데 지금은 800만 원을 훌쩍 넘는 걸 보고 잘 들지도 않는데 못 보내고 있는 1인입니다..

근데 이 아이들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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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 여행 때 공항에서 봤던 같은 모델인데요. 좀 커서 별로였던...

저는 가장 작은 사이즈에 핑크면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일본에서 처음 보고 사이즈 없어서 못 샀던 그 아이가 있더라구요!! 동일 사이즈+컬러까지!

그럼 사야되요? 안 사야되요?

(안 사도 된다는 낭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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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에서도 가방 몇 가지 봤고 오퍼도 받았지만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샤넬 코코 크러쉬 탑 핸들 백 안 했다면 이 귀여운 플럼 백 핑쿠로 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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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에서는 가방 구매 안 해서 아쉬워서 참 여쭈니 요거라도 보여주셨는데 너무 귀엽죠!!

버디 펑크라고 불리우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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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버디 vs 핑크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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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옷 구매한 것들은 곧 가족 여름휴가 갈 때 입으려구요!!

착샷 곧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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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인스타에 언박실등 많이 올리니 놀러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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