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Winter Essentials to Keep You Cozy!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루이비통에서 구매한 방한 아이템 소개할게요.

🧤 구매한 아이템 미리 보기

예전 루이비통 담당 셀러였던 분이 돌아오셔서 예쁜 아이템 많이 보면서 눈 호강 중인데요. 이번에 유독 춥다고 해서 방한 아이템들도 준비해 두었어요. 저는 셀러와의 관계가 구매 금액에 영향을 미치는 스타일이라 담당 셀러님이 돌아오시니 또 루이비통에서 폭풍 쇼핑을 하게 되었어요.

추워지면서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시어링 퍼 모자예요.

이 모자는 보자마자 아이보리 색상이 너무 이뻐서 찜해두었는데, 의외로 쇼콜라 색상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막상 써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검정색 같아요. 입은 밍크가 어두운 갈색인데도 모자 색상이 더 어두운 거 보이시나요. 색상은 참고해 주세요.

그래도 결국 평소 어두운 색상엔 전혀 손이 안 가는 스타일이라 아이보리로 선택했어요!

금액은 2,250,000원이고 시어링 퍼이고, 스몰 사이즈 구매했어요.

사이즈는 S, M이 있는데 퍼 모자라 그런지 원래 루이비통 버킷햇 보다는 사이즈가 좀 작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사이즈도 참고해 주세요.

실제 색상은 제가 생각했을 땐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색상과 가장 흡사한 거 같아요.

일본에서는 뚜벅이로 다닐 예정이어서 담당분이 장갑을 같이 추천해 주셨어요! 금액은 690,000원입니다.

처음에 남편보고 장갑도 산다하니까 '결혼하고 한번도 장갑 안 꼈으면서 뭘 사겠다는 거냐 분명 일본 가서도 절대 안낄꺼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갑 끼고 있는 내 모습 상상해 보니 너무 이쁘길래 구매했지만 역시 한 번도 안 꼈어요.

핑크 공주인 저는 당연히 핑크로 선택했어요. 사이즈는 원사이즈로 손에 딱 붙더라고요.

왼손 손바닥쪽에 폴리 디테일도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장갑 착용 안 하고 다닐 땐 글로브홀더로 장갑 걸고 다닐 수 있어요.

오늘의 OOTD

저는 브랜드 맞춰서 악세사리하는 걸 좋아해서 같은 브랜드 패딩과 함께하니 마음에 드는데 중국 사람 같다고 놀리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도 저는 꿋꿋이 루이비통 시어링 퍼 모자와 루이비통 패딩으로 브랜드 맞춰 입었어요.

​아이보리나 베이지 계열로 롱 치마와 코트로 코디하고 모자 써줘도 우아하게 예쁠 거 같아요.

버킷햇이 스포티한 느낌보다 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클래식한 느낌이 더 강하거든요!

다방면으로 코디 잘되는 루이비통 방한 아이템과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랄게요.

아띠랑이

아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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