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ng Eyewear Acquires Italian Lens Manufacturer Lenti

프랑스 럭셔리 그룹 케링이 아이웨어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렌즈 제조업체 '렌티(Lenti)를 인수했습니다.

사진=Keing

앞서 케링은 지난 4월 아이웨어 제조업체 Visard와 Mistral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지난달에는 구글과 스마트 글라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아이웨어 부문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Keing

케링은 2014년 '케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를 설립하고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수직 통합 모델을 구축해 왔는데요. 현재 케링 아이웨어는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까르띠에, 끌로에 등 총 14개 브랜드의 아이웨어 컬렉션을 자체 생산·유통하고 있습니다.

한편 케링 아이웨어는 2024년 기준 약 2조 3천억 원(1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입니다.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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