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CEO Wins Auction for Birkin Bag for KRW 13,800,000,000.

“사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보다, 사고 나서 후회하는 게 낫다”

-사키모토 신스케

최근 에르메스의 첫 번째 ‘버킨 백’이 약 138억 원에 낙찰되며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는데요. 이를 낙찰한 주인공은 도쿄에 본사를 둔 디자이너 명품 리세일 기업 밸류언스 재팬의 CEO, 사키모토 신스케입니다.

그는 도쿄에서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했으며, 낙찰 당시의 예산은 700만 유로(약 107억 원)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1분은 손에 땀을 쥐었죠”라는 그의 말처럼, 치열한 경쟁 끝에 정확히 그 금액에 낙찰받았습니다.

🔍사키모토 신스케는 왜 이 가방에 수백억 원을 투자했을까?

“전 세계적으로 중고 명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희소성이 있거나 특별한 이야기를 지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그런 흐름 속에서, 제인 버킨 본인을 위해 제작된 바로 그 첫 ‘버킨 백’이 경매에 나왔다는 건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 전설적인 버킨은 약 두 달 뒤 일본에 도착 예정이며, 이후 전시 발표회와 미술관 협업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계획입니다.

📝 Livedoo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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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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