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cap of the JACOB & CO Opening Party and G-Dragon's Iconic Style
A Recap of the JACOB & CO Opening Party and G-Dragon's Iconic Style
A Recap of the JACOB & CO Opening Party and G-Dragon's Iconic Style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이콥앤코 부티크 오픈식 행사 리뷰해 볼게요.
행사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행사장 패션 스타일링 분석과 브랜드 제품 정보도 같이 공유할게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시크먼트로부터 초대받아서 제이콥앤코 부티크 행사에 다녀왔어요.
제이콥앤코 브랜드 소개
제이콥앤코는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제이콥 아라보가 설립한 하이엔드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라고 해요.
제이콥앤코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으로 주목받으며, 혁신적인 시계 제조 기술과 화려한 보석 장식을 결합한 작품들로 유명한데요.
특히, 일반적인 시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대담한 디자인과 최첨단 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한 시계를 선보이고 유명 인사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글로벌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해외 셀럽 중에서는 메시, 호날두 등 축구계 셀럽과 메이웨더와 같은 스포츠스터, 퍼렐 윌리엄스와 같은 최정상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이 정도면 글로벌 셀럽 인증 시계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제이콥앤코 코리아 부티크 오픈식
일시: 2/24(월) PM 1:00~3:00
장소: 제이콥앤코 코리아 부티크
제이콥앤코 코리아 부티크가 명품의 메카, 청담동 도산대로에 오픈했어요. 오픈을 기념해 컷팅식이 진행되었어요.
리본 컷팅식 진행 후 부티크로 들어가 아라보 회장님과의 인사는 물론 직원분들의 안내에 따라 다채로운 워치와 쥬얼리를 만나볼 수 있었네요.
제이콥 아라보 회장님을 보면서 제 잇몸이 만개했어요. 회장님과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회장님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더라구요. 회장님의 인자한 미소도 돋보였지만, 그보다 손목의 시계에서 시선을 강탈당했답니다.
태어나서 본 시계 중에 가장 화려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날이 풀리기 전에 꺼내 입어본 퍼와 함께 시계 앞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손목 위에 얹기에도 경외감이 드는 화려한 아트피스들 하나씩 만나볼까요?
제이콥앤코 시계 컬렉션
여성 워치들도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부가티 컬래버 피스도 보고 왔어요.
제이콥앤코 주얼리 컬렉션
원석의 사이즈도 남다르고 라인도 굉장히 다양했던 보석들.
제품이 아니라 작품이라고 불러야겠어요.
이 작품들은 저녁 행사장에서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저는 부티크 오픈식을 보고 런칭 파티 현장으로 이동했어요.
제이콥앤코 부티크 런칭 파티 현장
일시 : 2/24(월) PM 7:00~10:00
장소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
저녁에 하얏트에서 열린 오픈 파티는 지드래곤과의 콜라보 시계가 최초로 공개된 날이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어요.
저녁 런칭 파티는 칵테일과 핑거푸드가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컬러풀하고 화려해서 기억에 남네요.
저는 공연 시작 전에 출발해야 해서 못봤지만 태양과 화사의 무대까지 더해져 하얏트는 그야말로 핫한 현장이었다고 해요.
공연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미로를 들어가듯 순서대로 따라 들어가면 각각의 포토 존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 MULTI ZONE (멀티 존)
* BILLONAIRE ZONE (빌리어네어 존)
* CASINO ZONE (카지노 존)
이렇게 세 곳이 있습니다.
세 곳 모두 제이콥앤코 시계 컨셉에서 특징을 따온 포토제닉한 컨셉 부스들이어서 다들 사진 찍느라 바빴던 현장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이곳은 BILLONAIRE ZONE (빌리어네어 존)이에요.
600여 개의 에메랄드 다이아와 50여 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가 셀 수 없이 수놓아진 제이콥앤코 빌리어네어 워치를 형상화한 블링블링 포토 존이에요.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여러 장 남겼네요.
이곳은 CASINO ZONE (카지노 존)이에요.
카지노 존에서는 카지노 게임도 하고 경품 추첨권도 받아 갈 수 있었어요. 경품이 무려 제이콥앤코 시계.
정말 많은 기자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어가셨던 행사.
지디 님을 실물로 보고 왔는데요. 이미지컨설턴트의 시각으로 지디 님의 명품 스타일링도 리뷰해 봤어요.
지드래곤의 제이콥앤코 행사 착장 리뷰
영향력이 아주 큰 글로벌 셀럽들과만 함께한다는 제이콥앤코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택한 남자! 바로 지드래곤이죠.
제이콥앤코의 행사에 참여한 지드래곤의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더라구요.
그래서 지드래곤의 행사장 패션 스타일링 분석과 브랜드 제품 정보까지 모아봤어요.
패션 천재 지드래곤이 어느 브랜드의 의상과 아이템을 매칭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제이콥앤코' 오픈 파티 속 지드래곤 명품 스타일링 분석 (Feat. 제이콥앤코, 생로랑, 셀린느, 톰 포드, 올리버 피플즈 등)
by. 시크먼트에디터 채아나
브랜드 : JACOB & CO
제품명 : ASTRONOMIA SOLAR G-DRAGON
오픈 파티 착장의 하이라이트였던 제이콥앤코 & 지드래곤 컬래버 타임 피스입니다.
제이콥앤코의 대표 워치로 알려진 아스트라노미아 쏠라 모델이 지드래곤을 만났어요.
다이아와 멀티컬러의 사파이어셋팅으로 우주의 궤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총 9 피스 중 우리나라에 3 피스가 들어왔으며 모두 예약 완료된 상태라고 하네요.
브랜드 : JACOB & CO
제품명 : G-DRAGON Daisy Lapel Pin
탁기없는 고명도의 밝은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이트 톤으로 보이는 만큼 지디를 상징하는 데이지 라펠 핀이 네이비 수트 위 포인트로 화사하게 얼굴 주변을 밝히며 코디에 형광등을 켜주네요!
지드래곤과 콜라보 제품으로 두 피스 중 하나는 지드래곤, 나머지 한 피스는 주피터 경매에서 약 1억 5천만 원에 낙찰되었다고 해요.
브랜드 : SAINT LAURENT
제품명 : 울 쉬네 재킷
생로랑의 더블브레스트 재킷입니다.
25FW에서 생로랑의 수트 스타일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죠.
6-버튼에 피크 라벨 재킷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생로랑만의 아우라가 느껴져요.
브랜드 : SAINT LAURENT
제품명 : Wool High-Wasted Pants
레귤러 핏이 아닌 오버 핏 팬츠를 매칭해 클래식 라인에 힙한 무드를 더해주는 센스가 돋보였어요.
브랜드 : CELINE
제품명 : Canotier Hat
휴양지 바이브가 물씬인 밝은 리본 디테일이 깜찍한 셀린의 캐노티어햇이네요.
수트가 주는 클래식함과 격식 있는 이미지를 밝은 컬러의 헤어와 캐노티어 햇이 가볍게 중화시키네요.
브랜드 : OLIVER PEOPLES
제품명 : M-4 30 Th
지디 선글라스로 잘 알려져있는 올리버 피플즈입니다.
밝은 헤어와 얼굴 톤에 비해 다크한 컬러의 의상 쪽으로 시선이 내려갈 수 있으므로 틴트 선글라스로 얼굴 쪽에 명암을 더해 시선을 끌어올려 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브랜드 : TOMFORD
제품명 : Polka-Dot Herringbone Silk Tie
클래식한 네이비 컬러로 전체 톤을 맞추면서 헤링본 패턴에 도트무늬로 지디만의 산뜻하고 러블리한 느낌이 더해졌어요.
여기까지 착장 소개 및 분석이었구요. 지드래곤의 퍼스널컬러를 알아볼게요.
지드래곤의 퍼스널컬러는 무엇일까요?
지드래곤 님의 퍼스널컬러는 여름 라이트도 잘 소화하는 '봄 라이트'로 보입니다.
중명도에서는 탁해 보이는 경향이 있는 지디는 회색이 들어간 탁색이 별로이고 블랙도 베스트가 아니에요.
'봄 웜 라이트'이다 '여름 쿨라이트'이다 의견들이 많지만, 일단 핑크, 옐로우를 비롯한 다양한 고명도의 라이트 톤을 아주 잘 소화하시는 분이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사실 퍼스널컬러가 의미 없을 정도로 다채롭고 화려한 컬러를 소화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죠!
또 지드래곤 님의 스타일은 '다이나믹'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평범하고 무난한 스타일링일수록 워스트로 보여요.
그야말로 '평범함을 거부한다!'이죠.
화려하고 남과 다른 킥이 곳곳에 있는 스타일링이 지디를 가장 빛내주는 스타일링라는 뜻입니다.
평범과는 거리가 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투명하고 컬러풀한 보석들을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하게 사용하는 제이콥앤코
와 지드래곤의 이번 만남은 '정해진 운명이었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제이콥앤코와 잘 맞는 밸런스는?
골격과 퍼스널컬러 진단은 보통 '밸런스'로 판단을 하는데요. 밸런스에 초점을 둔다면 제이콥앤코의 제품들은
1.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를 잘 소화하는 '브라이트 톤'이나 '딥톤'
2. 사이즈가 있는 주얼리나 시계가 잘 받는 '내추럴 골격'
3.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잘 소화하는 '다이나믹' 스타일
의 분들에게 1순위로 추천해 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제이콥앤코 앞에서 무의미해진다는...
요즘 이미지나 컬러 쪽 진단시장의 분위기처럼 어떤 기준 이상을 넘어가면 밸런스보다는 '추구미'에 초점을 두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제이콥앤코는 '나의 취향이 명확하고 그만큼의 가치를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들이 착용하고 소장할 수 있는 '예술 작품'으로 보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판단하기보다는 그 자체를 감상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제이콥앤코를 소유한 사람 = 한 분야의 정점을 찍은 글로벌 셀럽'이라는 이미지를 가져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제이콥앤코의 한국에서의 행보를 기대하며 이만 줄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