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Department Store's market capitalization surpasses Shinsegae's, reaching KRW 1,355,500,000,000.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신세계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유통업계 시총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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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현대백화점의 시가총액은 1조 3555억 원으로, ㈜신세계의 시가총액인 1조 3224억 원을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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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주가 상승은 백화점의 양호한 수익성, 연결 계열사 실적 회복, 그리고 자사주 소각·중간 배당 확대 등을 포함한 밸류업 계획이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의 성공으로 1조 매출 백화점 4개를 보유하게 되며 사업 경쟁력도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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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실적과 전략에 대한 시장의 반응 속에서, 현대백화점의 행보가 유통업계 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