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review and buying tips for the Boucheron Serpent Bohème Aquafraise bracelet.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부쉐론에 쎄벙 오픈 링 결제 변경하러 갔다가 새로 구매해 온 아이템 소개할게요.

아쿠아프레이즈 쎄뻥 뱅글을 새롭게 들였는데요.

부쉐론… 진짜 예쁜 거,,, 저만 또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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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쉐론은 서울·경기권에만 매장이 있다 보니 저는 그동안 반클리프 무새였거든요.

결혼반지부터 각종 기념일 선물은 무조건 반클파!!!

근데… '아니, 부쉐론? 실물 보고 이거 내 깔이네....ㅠㅠ' 했네요.

오늘은 이틀 전 결제했던 오픈 링 반지 결제 변경하러 간 거였어요.

그냥 방문한 김에, '아쿠아프레이즈 반지도 살짝 껴볼까?' 하는 마음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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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화려한 스타일 극호파✨라서 그런지 원석 반지가 예쁜 건 맞는데… 제 찰떡은 아니더라구요.

그때 셀러님께 살짝 부탁드려봤어요.

'혹시… 팔찌 착용도 가능할까요?'

그렇게 팔찌 차보고 입틀막…

한마디로,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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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뻥 뱅글, 꼭 착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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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의 대표 라인 쎄뻥 보헴은 물방울 같지만, 사실은 ‘뱀의 머리’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라는 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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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뱀의 해라 그런지, 불가리 세르펜티 구매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혹시 고민 중이시라면, 이 부쉐론 뱅글도 꼭 착용해 보세요.

진짜예요. 유색 보석 + 다이아 조합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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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대비 실물, 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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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존에 착용 중인 팔찌는 불가리 비제로원 브레이슬릿(900만 원, 사이즈 S 15cm)인데요.

이번에 본 부쉐론 쎄뻥 뱅글은 다이아 포함인데 1,140만 원.

이 정도면 정말 혜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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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착용감 ✔

실물 포스 ✔

가격까지 생각하면…

진짜 안 살 이유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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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이라 온라인 검색해 보니 보통 -1 사이즈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14는 꽉 조이는 느낌이라 15로 구매 결정했습니다.

오픈형 뱅글이라 핏 조절도 은근 잘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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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링도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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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쎄뻥 오픈 링이랑 찰떡이고, 추후에 아쿠아프레이즈 반지까지 스택 하면 여름 주얼리 레이어드 끝판왕 조합 완성!

특히 올해는 유색 보석이 대세잖아요.

화이트 골드가 아니어도 옐로우 골드+가넷 조합 정말 예뻐요.

제가 '옐골파였다?' 가넷+다이아 조합으로 긁어모읍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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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프레이즈 구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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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매장에서 착용 사진 못 찍게 하시는데 저는 구매 확정하고 편하게 찍었습니다!

아쿠아프레이즈 자체가 내포물이 좀 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막눈이고 예민한 편이 아니라 그냥 재고 하나 남은 거 가져왔어요.

매장 내에 있는 아쿠아프레이즈 다른 원석과 비교 시, 아주 사알짝~ 색이 짙은 편이라고 하셨구요!

보통 원석 비교 시, 내포물/색깔 위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저는 색이 너무 흐린 것보다는 약간 진한 걸 선호해서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 꺼도 내포물이 있다고 하셨어요! 제 눈에는 잘 안 보여서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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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고민 중이라면, 이 라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부쉐론에 큰 기대 없었던 저도 '어? 이건 진짜 예쁜데?' 하면서 결국 결제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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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 라인은 공식적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대요.

그래서 그냥 조심히 끼고 집에서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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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되기 전 지금이 딱 팔찌 사기 좋은 적기 같아요!

다른 브랜드 둘러보시면서, 부쉐론도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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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단종 예정인 오픈 링 구매 후기⬇️

https://chicment.com/post/XzoUeWq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