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 Birkin Resale Shop Buying Tips! Comparing four resale shops I've actually used.

안녕하세요.

최근 구매한 에르메스 버킨 그리스에땅의 리셀샵에 대핸 문의가 많아서 제 경험담 나눠보려고 해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좋은 물건 선점하는 방법 등 나름의 노하우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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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문가는 아니고 구매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는 거라 매장 정책이 변경되어 제가 구매했을 때와 상이할 수 있으니, 알려주시면 수정해 보도록 할게요.

긴 글이 힘드시면 마지막 📌요약 만 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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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방을 살 때 주로 큰 업체들을 이용하는데요.

구*스 / 캉*스 / 엘*브 / 그랑*리

요렇게 네 군데 정도로 추릴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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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스

방문해 본 곳: 청담 블랙, 압구정, 반포, 명동

- 청담 블랙: 주차 및 발렛 모두 무료고 골목이라 편함

- 압구정: 발렛 가능해서 좋으나 압갤(압구정 갤러리아) 맞은편 도로변에서 아저씨 기다려야 함

- 반포 신세계: 직접 주차. 래미안 상가 지하 주차장이라 편함

- 명동: 주차장 없음. 롯본(롯데백화점 본점)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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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캉*스

발렛 및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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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브

발렛비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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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랑*리

발렛비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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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스

- 가짓수가 많고 다양함(새상품부터 빈티지까지)

- 인터넷에서 물건 살펴보고 가까운 지점으로 상품 이동 요청 가능

- 매장 방문하여 구매 시 네고 요청 살짝 가능(직원분이 판매자에게 연결. 하지만 네고 여부는 판매자 마음)

- 인터넷 주문 후 택 제거 안할 시 24시간 안에 환불 가능

- 매장 방문히여 현금 거래 시 1% 할인

- 카카오톡 상담 가능, 지점마다 답장 속도 다름

- 어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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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캉*스

- 주말에 대기 많아 오픈 시간에 가는 거 추천(전 몇 시간 기다린 적도 있어서 무조건 평일 오픈 시간 방문)

- 사이트에서 주문 후 <발렉스or방문 수령> 선택하는데 발렉스는 비용 발생, 방문 수령은 일주일 뒤까지 일지 지정 가능(사정이 있어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방문 수령 날짜 변경 가능)

- 인터넷 주문 후 택배로 물건 받고 맘에 안 들 시엔 환불 가능, 매장 방문 수령은 환불 불가능

- 매장에서 직접 구매시엔 물건 환불 불가능

- 인터넷 주문하고 매장에서 카드 교체 불가능

- 카카오톡 상담 대신 고객센터 전화

- 어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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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브

(매장 이전하기 전에 방문하여 구매, 신사옥 아직 못 가봄)

- 특수피, 한정판 등 에르메스로 특화된 가방 다수 보유

- 버킨이 색상별로 그라데이션으로 진열(같은 모델, 같은 컬러여도 비교군 다양)

- 인터넷 주문 후 24시간 내 환불 가능

- 직접 방문하여 구매 시 환불 불가능

- 짧은 기간 내로(이틀 정도로 기억) 결제 변경 가능했음

- 카카오톡 상담 가능

- 어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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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랑*리

(여기서는 구매를 못 해봐서 있었던 일만 적어볼게용)

- 맘에 드는 게 있어서 방문했으나 미리 계약금 입금 예약자가 있었음

- 다음번에 다른 물건 홈페이지에서 보고, 혹시나 해서 전화해 봤는데 예약자가 있었음

- 가격도 적당하고 컨디션이 좋은 게 꾸준히 올라옴. 타이밍이 계속 내가 늦었던 것임!

- 어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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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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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식이 있는 건 1,000만원 중반에서 후반까지도 있음

요즘 가방값이 너무 올라서 차라리 린디 1,500-1,600만 원 줄 거라면 버킨 사겠다는 지인도 있는 거 보면 깨끗하게 관리된 버킨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듦

- 인보이스와 구성품 갖춰진 풀박도 흔하지 않으나 시세 대비 저렴히 올라올 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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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물건 고르는 tip : 어플 가입된 회원에 한해 오후 8시 30분에 올라오는 미리보기 상품을 8시부터 볼 수 있음.

여기에 좋은 가격이 많아서 8:30 땡~ 하면 “거래 진행 중”으로 변하는 상품이 많으니 이 카테고리를 활용하시길 추천!

(주말 업로드 x)

- 요걸 활용해 버킨 골드 25 득템 ☺️✨

해외 인보이스 + 풀박이 이천 중후반이었어요.(지금은 전체적인 가격이 더 오른 거 같아요.)

청담 블랙 점 간단한 다과+탄산수 있어요. 방문 수령 해도 시장 같은 분위기 아니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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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캉*스

- 버킨, 켈리의 종류는 구*스 보다 다양한 느낌 아님

- 샤넬, 루이비통, 롤렉스 등 많음

-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는 거에 비해 년식/상태 감안하여 적당히 책정된 제품들이 많아서 타이밍 좋으면 좋은 물건 구할 수 있음

- 얼마 전 들인 그리스에땅 25 캉카스에서 구입. 국내 인보이스 + 풀박이었고, 가격은 이천 중후반.

- 여름은 비수기라 물건이 많이 안 들어온다고 함, 연말이 물건이 많이 들어오고 팔리기도 많이 팔린다고.

- 대기 시 스타벅스 원두로 제조된 음료 줌. 아메리카노, 그린티라떼, 밀크티 등

- 매장이 깔끔하고 쾌적하나 주말 대기시간 헬 인점 참고

- 버킨 30의 경우 1,000만 원대 후반, 25의 경우 토고 가죽 아닌 경우 1,000만 원대 후반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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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브

- 에르메스 물건이 많음

- 그만큼 물건이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비교가 가능함

같은 색, 같은 년도 제품도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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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킨 블랙 25 구매하려고 이날 강남권 매장 다 돌아봤을 때 가격, 상태가 제일 좋았음.

관리 잘된 물건들 많음

가격은 3,000만 원 (블랙이 젤 비싼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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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매장 이전으로 더 럭셔리해졌다고 들음

- 매장 물건을 시크앱에도 올리시고 홈페이지에 “특가” 제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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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랑*리

에르메스 물건들이 많음!

구매까지 이어지지 못해 자세하게 못 적겠으나, 홈페이지도 둘러보시고 압갤(압구정 갤러리아) 근처이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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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에서 다운받는 쿠폰들 활용하면, 소소하게나마 치킨값, 커피값 아낄 수 있어요.

(출석이벤트 외)

구*스는 매장에서도 어플에 쌓인 포인트 쓸 수 있는데, 엘*브 어플 포인트는 온라인 구매에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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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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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셀샵 가서 내가 사고픈 물건 사이즈나 색상 들어보고 후보군 확보해 두기

- 홈페이지나 어플에 들어가서 수시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기

- 가격이나 상태가 좋아 “이거다!!” 싶음 주저 말고 결제.

24시간 내 환불이 가능하기도 하고, 결제 걸어놓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데려오면 되니

- 좋은 물건은 생각보다 금방 나가니 결단력 필요! 하지만 충동구매는 지양하기 (ㅠㅠ 쓰고 보니 어쩌리는 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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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은 참고만 하시구 ㅠㅠ

시크님들 원하시는 물건 쏙쏙 잘 겟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