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 Lindy 26: How comfortable is it really? My review after a stroll through Gyeongbokgung Palace with my Lindy, plus some hot spot recommend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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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에르메스 린디 26 골드/금장 백과 함께 나들이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저는 출산 곧 앞둔 친구랑 막바지 가을 누리고 왔는데 여기저기 걸으려고 편한 착장으로 지하철 타고 다녀왔어요.
손이 조금 편하고자 린디를 오랜만에 꺼내보았는데 다시 한번 실용성과 편하게 들기 괜찮은 가방이라는 걸 느낀 하루였거든요. 🤎
린디와 함께 다녀온 곳들 하나씩 소개해 볼게요.
경복궁역 4번 출구로 올라가면 돌담길 따라 은행나무 길이 펼쳐지는데 이미 많이 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이쁘죠.
외국인이 진짜 많았는데, 다들 행복해하면서 사진찍더라구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풍경을 기억하고 돌아갈 걸 생각하니 저도 괜히 뿌듯했구요.
이 길에 유명한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요. 지금 시점 제일 핫한 🥹
📍카멜커피 서촌
통의동 우체국 리모델링한 곳인데 오픈 시간이 8시인데 요즘엔 만석인 곳이에요.
통창 너머로 보이는 은행나무가 예술.
제가 간 시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작전상 후퇴.
거울이 보여서 린디 한컷 ✨
📍테일러커피 경복궁
두 번째로 유명한 곳 테일러커피.
일 층에 쫘르르 앉아서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 멍때리면서 볼 수 있어요.
여기 커피 맛있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저희는 산책 먼저 하구 카페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청와대까지 쭉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좀 걷다 보니 오히려 사람 없는 스팟이 ✨
요즘 계속 버킨만 들고 다니다가 어깨에 툭 걸치고 주머니에서 손 안 빼니, 어찌나 편했는지 몰라요.
온통 노랗게 물든~~~
멀리서도 좀 찍어봤어요 !!
📍헤이븐 서촌
그다음 또 추천할 곳은 헤이븐 서촌인데요. 여기는 내부도 아늑한데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은행나무 뷰가 예뻐요.
저는 겨울에 갔었는데 은근 포토존 많았어요.
📍부트 카페 서촌
다 뒤로 하고 저희가 걷다 들어간 곳은 부트 카페 서촌이에요.
파리 본점 인테리어랑 한옥이 콜라보 된 곳이래요
그나마 사람이 젤 없었어요.
커피 맛은 개취(개인 취향)니까요. 다른 곳보단 쏘쏘…
실내석도 있고 테라스석도 있어요.
저희는 실내서 마셨지만,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한 컷 💛
카페 거울 앞에서 또 린디 샷
오늘 이렇게 많이 걸었는데 가방 때문에 불편하단 느낌을 1도 못 받았어요.
린디 방방 뜬다는 분들 계신데 뒤로 살짝 넘기면 옆구리 등 쪽에 붙어서 나름 몸에 착 붙는 거 같아요.
이상으로 '린디는 린디다' 후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