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 Casaque Mors Scarf Review & Styling: Luxury within reach at around KRW 1,000,000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오늘은 추워지면 꼭 생각나는 에르메스 머플러 후기 남겨볼게요.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가을과 겨울 사이라 코디를 가을과도 겨울에도 어우러지게 매치해 봤어요. 🤍🤎

우선 에르메스 캐시미어 머플러는 길이감이 많이 길진 않지만 넓은 편이라 숄처럼 반코트 위에 둘러주니 기존에 있던 코트도 새로 산 기분들고 좋더라구요!

좀 더 겨울 느낌 나게 목을 한번 감싸서 목도리 느낌으로 해줘도 적당한 길이감이었어요.

그치만 이렇게 숄처럼 둘러주는 게 좀 더 우아해 보인달까요.

그렇지만 조금 더 성숙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좀 더 영해 보이고 싶고 보온을 위해서라면 목도리처럼 목을 감싸주시면 좋을 것 같고,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을 땐 숄처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색감이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따뜻해 보이는 웜톤의 베이지 컬러고, 뒷면은 블랑 컬러로 살짝살짝 보일 때 더 예뻐 보이는 머플러예요!

검스(검정 스타킹)의 계절도 왔죠!

로퍼는 N년째 잘 신고 있는 샤넬 로퍼입니다. 🖤

가을이 너무 금방 가고 겨울이 온 것 같아 살짝 속상하지만, 미리 해둔 스몰 럭셔리 월동 준비로 따뜻한 겨울 보내야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찬 한 주 보내시길 바랄게요. ❤️

바이아지

바이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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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사랑하는 40대에 막 접어든 아이 엄마. 슬림하고 커 보이는, 러블리한 무드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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