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 Birkin 25 Black & Gold Outfit Ideas: From Office to Brunch!
Hermès Birkin 25 Black & Gold Outfit Ideas: From Office to Brunch!
Hermès Birkin 25 Black & Gold Outfit Ideas: From Office to Brunch!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코디 스타일 구애 받지 않는 에르메스 버킨 백 코디 소개할게요.
제가 외출할 때는 아래의 사진들처럼 의상과 가방의 톤을 최대한 맞추는 편인데요!
블루 색상의 옷과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 소개할 코디 미리 보기
복직이 코앞이라 오피스룩으로 어울릴만한 옷들 조금씩 사고 있는 와중 파란 계열 자켓과 스커트를 입고 외출해 봤어요.
어색할 거라는 건 저의 기우였구요. 가방 자체가 존재감이 있다 보니 튀는 맛으로 예쁘다고 느껴졌거든요?!
'버킨은 옷을 타지 않는다' 이 진리를 알아버린 날 기록해 볼게요. 💙
압구정로데오 콩끄
첫 번째로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꽁크라는 곳인데요.
친구랑 간단하게 브런치 하려고 만났어요.
캐쥬얼한 느낌으로 방문하기 괜찮았어요.
혹시나 차 가져오시는 경우 발렛이 두 시간에 5,000원이라서 갤러리아 백화점 west 주차장에 세우시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커피값 아낄 수 있어요. 🤍
(갤러리아 어플에 2시간 무료 주차 쿠폰 2매 있는 거 아시죠?!)
스카이블루 색감이 너무 맘에 들었던 자켓.
주얼리는 반클리프 프리볼 스몰 알함브라 5 모티브와 까르띠에 베누아 스몰 착용했어요!
이후 거울 샷으로 남겨본 버킨 골드와의 조화💙
생각보다 이쁘지 않나요!?
끄레가 있었음 대박 잘 어울렸을 거 같은데 골드도 나름 포인트로 100m 밖에서도 보일 거 같더라구요.
백화점에서 친구가 관심 있어 하는 가방 구경하고 라운지에서 차 마시고 그랬던 날이었어요.
압구정 글로드
두 번째로는 남편과 방문했던 압구정쪽📍글로드 라는 곳이에요.
소 골수라는 특별한 메뉴가 맛보고 싶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인데요.
이날은 블랙 버킨과 함께 했어요!
가방에 달려있는 거울 참은 키린꺼예요.
주얼리는 빈티지 다이아(빈다) 화이트 골드와 5 모티브 자개였구요.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안 따져요. 그냥 해요^_^
가볍게 치얼스💕
소 골수를 화이트 브레드에 얹어 먹거나 마스카포네 버터 발라 먹는 건데 비주얼이 취향 저격.
남편이 시켜준 메뉴고, 사실 저는 따라만 왔는데 색다르고 좋았어요.
쫀득살이라는 메뉴도 와인에 가볍게 먹기 좋았구요.
이날 제가 입은 블루 스커트는 롱 트위드 스커트인데요.
글로드 포토존이 약간 어두워서 색이 잘 안 잡히네요.
스커트 색이 튀어도 블랙 이름값처럼 무게감 있게 잘 잡아주는 거 같아요.
다들 그래서 제일 무난하게 찾으시는 컬러가 블랙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
버킨은 의상의 구애를 잘 안 받는다는 거 꼭 톤온톤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날들입니다. ✨
추리닝은 추리닝대로 색감 있는 옷은 색감 있는 옷대로.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