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ortlessly Chic: Get the New York Look with Khaite
Effortlessly Chic: Get the New York Look with Khaite
Effortlessly Chic: Get the New York Look with Khaite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니가 입었던 자켓의 브랜드 케이트 룩 소개할게요.
🧥 소개할 코디 미리 보기
제가 평소 여자 아이돌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나이가 들어도 예쁜 여자 보는 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예쁜 스타일링이 있다면 따라해 보고 싶기두 하구요. 제니가 입은 자켓을 보고 너무 예뻐서 저도 따라 입어보고 싶었었는데 감사하게도 시크먼트 측 초청으로 케이트 매장에서 제니 따라 하기 놀이를 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신세계 강남점으로 방문했구요. 3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케이트 매장 둘러보기
매장 인테리어와 분위기에서부터 케이트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드러났어요!
매장 내부인테리어와 음악까지 섬세하게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며, 신강 3층에 위치한 다른 매장들과 비교해도 한눈에 확 띄었답니다.
케이트 브랜드 소개
케이트 브랜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느 기사에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케이트는 2016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서린 홀스타인(Catherine Holestein)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예요.
브랜드명인 케이트는 ‘길고 흐르는 머리카락’을 의미하는 그리스어(χαίτη)에서 가져왔으며, 모험적인 자유의 상태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남성성과 여성성, 강인함과 부드러움, 구조와 유동성, 클래식과 모던함 등 상반되는 개념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여성 의류, 액세서리, 이브닝웨어 등을 선보이는 케이트는 이미 해외를 비롯해 국내 톱 셀러브리티도 즐겨 입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케이트는 전 세계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한 드러내지 않아도 풍겨져 나오는 고급스러운 스타일 뜻하는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대표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부하고 보니 로고 없이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돋보였어요!
케이트 룩 코디
제가 처음으로 입어본 룩은 바로 제니가 입은 쉘라 자켓(SHELLA JACKET)입니다.
케이트의 시그니처 양가죽 자켓으로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핏과 적당한 기장감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텍스쳐와 목 부분 시어링 디테일이 특징인 아이예요.
저는 발랄한 느낌 내고 싶어서 블랙 미니 원피스에 니하이 부츠로 연출해 봤어요.
함께 코디한 제품 역시 전부 케이트 제품이랍니다.
자켓과 잘 어울리는 가방 들고 찰칵.
제니와 사뭇 다른 느낌으로 코디해 봤는데 어떤가요? 이 자켓은 보는 것보다 입었을 때 훨씬 예뻐서 반했답니다.
아빠옷 입고 나온 듯한 오버사이즈 핏이 아닌, 남자 친구 옷 빌려 입은 느낌의 힙한 오버사이즈구요.
하의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러블리 큐티, 뉴욕 시크로 분위기 확 변해버리니 이 얼마나 매력 넘치는 자켓인지요!
하나를 사도 자주 손이 가면서 본전 찾을 수 있겠더라고요.
쉘라 자켓 코디 TIP
왜소한 체격을 가진 분들은 저처럼 하의를 짧게 연출해 여리여리한 핏을 강조해 보세요.
키가 크신 분들은 청바지에 흰 티만 매치해도 충분히 멋스러울 것 같아요.
다음으로 입어본 옷은 고소영, 김나영 씨가 착용한 페리스 자켓(FARRIS JACKET)입니다.
편안한 루즈핏의 엉덩이를 덮는 기장감을 가진 봄버스타일의 재킷으로 샤이니한 사틴 소재와 어깨 견장, 스냅 버튼 잠금, 팔꿈치 밴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자켓을 툭 걸치기만 해도 곧바로 시크해지는 매력 느껴지시죠?
팔 부분을 잡아주는 밴딩이 있어서 자켓이 다소 큰 느낌이어도 몸매를 슬림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버사이즈 핏인데 되려 여리여리해지는 마술을 부리네요.
페리스 자켓 코디 TIP
패리스 자켓은 미니 원피스와 스커트 또는 청바지와 편하게 매치해도 좋아요.
단, 팬츠와 매치하면 다소 보이시해질 수 있어서 고소영 씨처럼 헤어는 여성스럽게 연출하거나 주얼리 디테일을 추가하면 멋스럽겠죠?
이번엔 그릿조 자켓(GRIZZO JACKET)입니다.
오버사이즈 데님 자켓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쉬업 스타일링으로 레이어드가 가능해요.
옷장에 청자켓 하나 있으면 드레스업 해서 스커트와 힘줘서 꾸민 룩으로 입기도 하고, 편하게 추리닝 바지, 후드 집업과 매치하기도 하잖아요?
그렇게 믹스매치하기 너무 편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니켈 버튼과 빈티지 감성의 절개라인이 특징이에요.
제가 함께 들고 코디한 백은 케이트의 시그니처 로투스 백입니다.
수납이 잘돼서 데일리백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어느 룩에나 믹스매치 가능.
또, 스카프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둥근 바닥이 무게를 지지하며 무너지지 않는 내구성과 편안함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좋은 가방 사도 아끼느라 데일리로는 못 들게 되잖아요? 저도 데일리백은 신라호텔 에코백인데요.
이 가방은 비싼 돈 잘 들 수 있게 활용도가 높고 요즘 유행하는 로고 리스라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디자인이라 더 희소성 있어요.
어깨가 살짝 보이게 입어주면 여성스러우면서도 포멀한 스타일링이 돋보이죠?
그릿조 자켓 코디 TIP
자켓이 보이시하니 키가 작은 분들은 페미닌한 스커트 혹은 몸매를 잡아주는 팬츠와 매치해 주시고 키가 큰 분들은 와이드 팬츠와 함께하면 길다란 몸매 라인이 부각돼요.
남편이나 남자 친구와 함께 입어도 전혀 손색없는 디자인이에요. 오히려 탐낼까 봐 조마조마하게 된달까요.
이건 올해 신상 트렌치코트. MALLORY COAT인데요. 매장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어서 입어봤답니다.
우리에게 '트렌치 = 버버리'라는 당연한 공식이 있죠.
저도 아직까지 즐겨 입고 다니는 트렌치코트가 고등학생 때 구매한 버버리 제품이에요.
이렇듯 트렌치는 한 번 사면 오래 입는 거라 신중해야 하는데 케이트 트렌치코트도 오래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깨 견장과 박시하지만 견고하게 잡힌 핏.
트렌치와 시크한 케이트 백을 함께 매치하니 '미드 가십걸 속 블레어를 2025년에 만난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매장 매니저님이 감사하게도 제 의견에 동조해 주시며 예쁜 사진에 무한 협조해 주셨어요
뉴욕 길거리에서 커피 한 잔 들고 시크하게 걸어가는 블레어가 연상되지 않나요?
이번엔 클러치로도 사용 가능한 미니 백과 함께 찍어봤어요.
뒷태 디테일이 보이시나요? 여리여리한 박시핏이 일품.
버튼 풀고 편하게도 입어봤어요.
이건 피팅룸에서 찍은 사진인데, 시착용으로 놓인 하이힐도 정말 편안해서 봤더니 역시나 케이트 제품이더라구요.
이번 봄옷 쇼핑은 케이트로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