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chidong Jamie Mom's Summer Fashion: Hermes Carre Styling Tips & Lookbook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제이미 어머님의 대치동룩 이슈 이후, 지난겨울 당근마켓에 몽클레어 매물이 부쩍 늘었다는 소문이 파다했죠. 패션계의 나비효과랄까요? 제이미맘의 영향력, 웃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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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이번엔 여름입니다. 설마 했던 순간, 제이미맘의 𝙎𝙪𝙢𝙢𝙚𝙧 𝙊𝙊𝙏𝘿가 드디어 공개되며, 장안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핫 이슈지❣️

많은 시크님들께서도 공감하시겠지만, 저 또한 최애 패션 아이템 두 가지 - 까레 & 반클리프 목걸이 - 가 겹쳐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했던 건 안 비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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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필요, 전혀 없겠죠? 당당하게! 더욱 깊은 애정을 이어가기로 마음먹었고, 시크님들께도 다양한 룩북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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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매듭법 설명 드리기 앞서, 먼저

저의 최애 소장품들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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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갖고 있는 스카프들 중 가장 애정하는 제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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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과 더불어 약간의 그래피티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있는 방도입니다.

웜톤이 섞이지 않은 '아주 깨끗한 채도의 오프화이트' 컬러라서 그런지, 무채색 계열뿐만 아니라 색을 가리지 않고 매치되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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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90사이즈와 그보다 작은 70까레 크기 비교 차 보여드려요.

🦄유독 전 말 패턴을 좋아해서 두 아이템 모두 말까레로 구매하고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진 속에서는 펼쳐 놓아서 구김이 다소 도드라져 보이는데요. 사실 에르메스사의 까레는 장인 정신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들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인지 늘어뜨려 놓거나 몸에 착장하면 원상태로 돌아가는 실크 복원력이 매우 우수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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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매듭법에 따른 노팅 룩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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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펼친 상태에서 큰 세모로 접어 길게 늘어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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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밋밋한 올블랙의 자켓 정장룩에 은은한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좋습니다. 자칫 𝒕𝒐𝒐 𝒄𝒉𝒊𝒄 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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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방법에 약간의 변형을 준 노팅

✔️사선으로 세 번 정도 접어 앞부분만 길게 늘어뜨려 주고

✔️뒷부분은 짧게 해서 목 부분에서 매듭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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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 세모로 접은 후 끝부분만 살짝 매듭지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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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단 매듭은 5센치 내외로 무심하게 묶어줘야 양쪽으로 예쁜 리본이 완성돼요. 헐렁하게 해준 후 마무리로 리본 부분을 벌려주듯이 다듬어 주면 봉긋한 모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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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 느낌 연출은 우아미를 up 시켜줄 뿐만 아니라, 에어컨 가동된 실내에서 보온 효과도 있답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꼭 활용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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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넓게 펼친 상태에서 목 & 허리를 묶어 탑으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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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룩으로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여행 시 호캉스룩/라운지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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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볼륨감' 있게 연출하는 팁

1. 안에 이너로 브라탑 or 탱크탑 무난한 것을 선택합니다.

2. 큰 스퀘어에서 사선으로 반 접지 말고

3. 쫙펼친 그대로에서 목 뒷쪽으로 매듭 한번

4. 허리 복근 부분에서 동글동글 말아 올리듯 정리해 줍니다.

➡️ 마무리: 허리 뒷쪽으로 매듭을 쫀쫀하게 묶어주면 끝.

위 방법을 기본으로, 다양하게 활용한 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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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은 탱크탑 연출 &

✔️'비키니 커버 업'으로도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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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더 보여드리며 본 글 또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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