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Baignoire Bangle in Yellow Gold, Size 16: Deposit Received & Styling Review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이번 까르띠에 인상 전 구매한 베누아 뱅글 찾아왔답니다.

오늘은 언박싱과 함께 베누아 뱅글은 어떠한 주얼리들과 조합이 좋은지와 코디 샷 보여드릴게요.

'금통 시계라 다소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무색하더라고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저는 5월 12일 디파짓했고, 6월 2일 제품이 도착했다고 연락받았어요.

원래 예쁜 건 알았지만 내 것이 되니 더 예쁜 느낌.

컨디션 체크 후 픽업을 했답니다.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픽업 OOTD

이날의 ootd 남겨두구요. 에르메스 오란과 보테가베네타 조디백과 함께했어요.

조디백은 제 문신이에요……. The LOVE ♥️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옐로우 골드 언박싱

저는 시계 매장이라 왁스 씰이아닌 리본 포장!

사은품으로는 10ml 향수 샘플 세트를 받았어요.

향이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

향초를 기대했는데...

베누아 뱅글 사이즈

구매 스펙을 말씀드리면 옐로우 골드/16 size입니다

저는 손목뼈와 팔목 부분이 거의 일자이고, 둘레가 약 14-14.5 정도 나와요.

베누아 사이즈 16으로 했답니다!

15사이즈는 절대적으로 셀러님이 반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착용해 보지도 못했는데 16사이즈 하길 잘한 게..

16사이즈도 엄청 큰 느낌이 아니라 조금 당황했네요.

그리고 까무잡잡한 피부라 옐로우 골드가 넘사벽으로 잘 어울렸어요.

베누아 뱅글이 같은 둘레라도 팔 모양에 따라 사이즈가 정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이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오히려 17사이즈가 여리여리해 보였을 것 같은데 너무 빙글빙글 돌아가더라구요.

15사이즈로 픽했으면 자국 남을뻔했네요. 😝

클날뻔.

베누아 뱅글에 어울리는 레이어드팔찌들을 찾아보았는데요.

의외로 골드 제품이 아닌 테니스 팔찌와의 레이어드가 더 눈에 띄고 예쁘더라구요.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옐로우 골드 코디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단독으로 착용하는 게 더 베누아 워치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블랙 원피스에 매치해 주니 정말 우아한 무드가..👍

(평소 우아랑은 거리가 먼 사람)

그리고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되는 느낌.

두 번째로는 캐주얼룩으로 입어보았는데요.

금통 시계라 너무 드레스업- 꾸꾸룩에만 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캐주얼도 착붙이었어요.

약간 무심한 듯 존재감을 드러내는 듯한.

별다른 네크리스/이어링 없이도 부족함 없이 꽉 찬 느낌을 주는 베누아 뱅글.

같은 룩에 에르메스 까레만 둘러주었는데 또 다른 느낌!

생각보다 베누아 뱅글이 혼자만 튈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잘 어우러져서 휘뚜루마뚜루 막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베누아 뱅글로 통장 잔고는 허전해졌지만(?) 보기만 해도 배부를 만큼 예쁘고 영롱해요 ✨

다들 베누아 하셔요. 🙈

하이샘뎌

하이샘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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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게 최고, 언제들어도 잘 어우러지는 타임리스 아이템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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