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Panthère Yellow Gold vs. Panthère Rose Gold Diamond Combo vs. Baignoire Bangle: A Comparison and Review
Cartier Panthère Yellow Gold vs. Panthère Rose Gold Diamond Combo vs. Baignoire Bangle: A Comparison and Review
Cartier Panthère Yellow Gold vs. Panthère Rose Gold Diamond Combo vs. Baignoire Bangle: A Comparison and Review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까르띠에 시계 베누아 뱅글 디파짓 후기 적어볼게요.
저는 까르띠에에서 베누아, 팬더 로즈골드, 팬더 골드 시계 중에 고민하다가 베누아로 선택했어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어차피 사야 끝난다'라는 말이 있죠.
저에게 베누아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사실 첫눈에 반한 제품은 가죽 스트랩 베누아 미니였는데요. 착용해 보니 저에게 베누아 뱅글이 더 잘 어울려서 베누아 옐로우 골드로 구매했어요.
베누아 미니 vs 탱크 루이 미니
왼쪽이 베누아 미니이고 오른쪽이 탱크 루이 미니예요. 탱크 루이 미니는 베누아 미니보다 더 작아서 놀랐어요.
베누아 미니는 시계 자체만으로 보면 너무 예쁜데 실제로 착용했을 때 저한테는 너무너무 작아서 존재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깔끔하게 포기. 하지만 여전히 체구가 작고 여리여리한 분들이 팔찌처럼 착용하시는 것은 너무 예뻐 보여요.
가죽 스트랩 베누아 미니가 너무 작아서 포기했지만 그렇다고 베누아 스몰을 선택하기엔 제가 탱크솔로 금장이 있어서 조금 겹치는 느낌도 들고, 까르띠에에서 가죽 스트랩 쿼츠 시계를 굳이 두 개나 구매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팬더 옐로우 골드 vs 팬더 로즈골드 콤비 다이아 vs 베누아 뱅글
베누아 미니는 포기하고 3가지 후보인 베누아 뱅글, 팬더 로즈골드 콤비 다이아, 팬더 골드 중에 고민했어요.
가격 정보
- 팬더 옐로우 골드 3,010만 원
- 팬더 로골 콤비 다이아 1,800만 원
- 베누아 뱅글 1,850만 원
제일 먼저 절제된 우아미의 끝판왕인 팬더 옐로우 골드. 팬더 금통이라고 부르죠.
금통인데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화려한 느낌보다는 은은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있더라구요.
사진으로는 실물이 진짜 안 담기네요.
개인적으로 금통은 노다이아 버전이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다음으로는 팬더 로즈골드 콤비예요. 이 모델은 롤렉스 데이저스트의 페미닌 버전이랄까요?
롤렉스는 평소 입는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화려한 느낌이 강해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롤렉스 콤비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을 팬더 콤비가 채워주면서도 팬더 특유의 얌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볼수록 예쁘더라구요.
까르띠에와 롤렉스의 같은 콤비 라인이지만 다른 느낌 보이시나요?
팬더 콤비 다이아 버전은 옐로우 골드는 출시되지 않고 로즈골드로만 출시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팬더 옐로우 골드를 먼저 착용해 봐서 그런지 다이아 없는 버전은 확 끌리지 않아서, 다이아 버전으로 착용했어요.
사실 저는 옐로우 골드를 선호해서 별 기대 없이 차봤는데 너무 예뻤어요.
적당히 캐주얼하면서도 다이아 덕분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 바로 위시리스트에 추가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베누아 뱅글 착용 사진이에요.
올 골드의 영롱함괴 포스가 느껴졌어요. 진짜 너무너무 예쁜 베누아 뱅글.
까르띠에만이 줄 수 있는 클래식함과 무게감이에요.
세 가지 모델 착용해 보고 나서 저의 최종 선택은 결국 돌고 돌아 베누아 뱅글이에요. 제가 평소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차고 다니는 설탕 H아워도 가죽 스트랩 쿼츠 시계이다 보니 팔찌 같은 느낌의 베누아 뱅글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베누아 뱅글이 1,850만 원 팬더 로즈 골드 콤비 다이아가 1,800만 원으로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 보니 두 제품 중 정말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요.
제가 계속 팬더 콤비 다이아와 고민하니 셀러님께서는 베누아 뱅글이 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강력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팬더 금통은 너무 예뻤지만 제 나이대에 아직은 원숙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갑자기 구매할 만한 아이템은 아닌지라 저의 위시 아이템이었던 베누아로 디파짓 걸고 왔어요.
이번에 베누아 위시 아이템 청산하고, 팬더 콤비 다이아를 다시 위시 리스트에 채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