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s Trinity of Timepieces: Must, Baignoire Bangle, and Panthère - A Comparison
Cartier's Trinity of Timepieces: Must, Baignoire Bangle, and Panthère - A Comparison
Cartier's Trinity of Timepieces: Must, Baignoire Bangle, and Panthère - A Comparison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까르띠에 시계 3종 소개할게요.
저는 머스트, 베누아 뱅글, 팬더 이렇게 가지고 있어요.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머스트 드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팬더 시계는 각각 활용도가 다르더라고요. 하나씩 자세히 리뷰해 볼게요.
까르띠에 시계 3종 리뷰 - 머스트 드 까르띠에
다른 분들은 탱크 머스트로 입문하실 때 저는 시크에서 중고로 이 시계를 구매했는데요. 2009년도 모델이고 단종된 제품이에요.
사람마다 기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저는 중고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에르메스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중고로 구하듯 (새것 같은 중고), 까르띠에 예전 빈티지 모델에 대한 궁금함도 있었고 탱크 머스트 다이아에 대한 동경도 있었거든요.
이제 단종되고 탱크 루이로 리뉴얼 되었지만, 여전히 다이아 탱크 루이 느낌 나서 맘에 들어요.
이 제품은 2009년도로 15년이 넘은 제품임에도 게런티카드와 북렛이 있어서 구매했고 까르띠에 매장에서 스트랩 교체(줄질)나 AS 받는데도 이상이 없어서 만족하고 있답니다.
다만 수리 비용이 엄청 든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쁜 색상의 스트랩이 왜 이리 많은지. 매장에서 스트랩 3개 정도 구매했어요.
머스트 드 까르띠에 스트랩 색상별 비교
가방에 트윌리 바꿔주듯스트랩 색상에 따라 기분 전환 가능하여 시계에 빠져듭니다.
퍼플, 그린, 블랙. 블랙은 깔끔해서 오피스용으로 자주 사용해요.
머스트 드 까르띠에, 주얼리 레이어드 모음
까르띠에 시계 3종 리뷰 - 팬더 스틸
다이아 시계 착용하다 보니 아무리 투머치를 사랑하는 저도 이제 데일리 필요하잖아요.
그러나 막상 구매하고 나서는 단독으로 차기에는 심심해서 다미아니 테니스 팔찌랑 레이어드 합니다.
가끔 티파니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링크 팔찌도 하나 구매해서 하고 싶은 생각에 링크 목걸이로 대보기만 합니다.
한 대 맞으면 큰일 날 것 같네요.
데일리로 너무 좋아서 회사에도 가끔 착용하고 갑니다.
이게 데일리냐구요?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요즘 팬더 금통 너무 갖고 싶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스틸이라 화골이나 테니스 팔찌 외에는 매칭하기 너무 어려워요.
까르띠에 시계 3종 리뷰 - 베누아 뱅글
이 시계는 말이 필요 없어요. 저 정말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시계인데 쿼츠를 롤렉스 가격으로 산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롤렉스는 시계일 뿐. 팔찌는 아니잖아요.
근데 베누아 뱅글은 팔찌도 되잖아요. '그럼 다른 거지'라며 정신 승리했답니다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주얼리 레이어드
로즈 골드와 레이어드.
옐로우 골드랑도 잘 어울려요.
브랜드 아니어도 다양하게 레이어드합니다.
동글동글해서 반클리프 기요셰랑 레이어드 해도 분위기 살아요.
그중 제일은 화이트 골드 테니스 팔찌예요.
까르띠에 시계 3종 비교 후기
데일리로 착용하기 가장 좋은 시계는 팬더 스틸, 특별한 날엔 머스트 다이아, 팔찌와 최고의 레이어드 아이템은 베누아 뱅글이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