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lgari Serpenti Jewelry Collection - From New Demi-Pavé Designs to Necklaces and Full Pavé Rings
Bvlgari Serpenti Jewelry Collection - From New Demi-Pavé Designs to Necklaces and Full Pavé Rings
Bvlgari Serpenti Jewelry Collection - From New Demi-Pavé Designs to Necklaces and Full Pavé Ring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얼마 전 불가리 인상으로 카페가 떠들썩했죠?
그중에서도 단연 세르펜티가 가장 핫한 이슈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신 걸로 알아요...!
전 좀 뒷북이지만 제가 이번에 세르펜티 팔찌까지 들이면서 색깔별로 소장하게 된 이야기를 공유드릴게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때는 바야흐로 23년 9월....!
이때 처음으로 세르펜티 로즈 골드 데미파베 목걸이, 플레인 반지를 사면서 주얼리의 세계로 빠졌어요.
목걸이랑 반지 둘 다 너무 갖고 싶어서 목걸인 제가 하고 반지는 엄마가 커플로 해주셨더라죠.
돌이켜보면..... '저 때 그냥 풀 파베 목걸이로 몰았어야 했다'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4년 9월....
딱 1년 만에 저는 제 예거 시계랑 같이 찰 반지를 고민하다 풀 파베 화이트 골드 반지를 데려오게 됩니다.
이미 로즈 골드 플레인 반지가 있지만 풀 파베는 또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비슷한 금액대로 다른 브랜드의 풀 파베 목걸이도 후보에 있었으나 시크하면서도 고급진 세르펜티 이미지가 제 워너비라 결국 들이게 되었어요!
플레인 로골, 풀 파베 반지 돌아가면서 잘 끼다가 우리 올케한테 빌려주고 엄마, 저, 올케 세르펜티 패밀리를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팔찌까지 기웃기웃하게 된 세르펜티에 미친 자...
마침, 옐로우 골드 라인까지 출시되어 제 맘을 휘저어 놓았습니다.
대망의 인상 직전.
이번에 오르면 더 이상의 팔찌는 제 인생에 없을 것 같아 결정을 내리러 가게 됩니다.
무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세르펜티와 까르띠에까지 모아 모아 색상 최종 결정을 하러 갔어요.
제 아이템들이 로즈 골드 2개, 화이트 골드 1개라 분명 조합을 생각하면 로골 뱅글이 맞는데요.
눈은 자꾸 옐골로 가더라구요...!
압도적인 로골 투표 결과를 뒤로 하고...
그렇게 고민하다 데려온 건 결국 옐로우 골드였습니다. 🐍💫
뱀을 몸에 두르면 자식이 잘된다는데 저희 아들이 얼마나 잘될라고...
불가리 세르펜티 뱅글 사이즈
사이즈는 15입니다!
러브는 17, 베누아 뱅글은 15 하는데, 세르펜티는 딱 맞게 차는 게 예뻐서 15 사이즈 했어요!
히히 사자마자 바로 손목에 하고 나온 맘 급한 여자.
언박싱 영상 따윈 없습니다...
이젠 세르펜티 뱅글을 다양한 룩들에 매칭해 본 착용샷 보여드릴게요.
불가리 세르펜티 옐로우 골드 뱅글 코디
화이트 코디뿐만 아니라 블랙 &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까지 모두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는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섞이는 느낌이 별로라 로골 목걸인 엄마 빌려드렸오요!
주얼리는 대부분 티파니 목걸이, 까르띠에 트리니티, 베누아 뱅글이랑 같이 했어요!
회의하거나 이야기할 때 손목 들면 반짝임이 남다르다고 다들 깜짝 놀래시더라구요.
'뭐, 네..'
저는 그렇게 세르펜티 깔별로 가지게 된 줌마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양한 착용샷으로 또 찾아올게요오.
이상 놀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