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gujeong & Rodeo Holiday Gathering Spots: 4 Casual Restaurants with Great Vibe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가볍고 분위기 좋은 캐주얼 양식당 4곳 추천드려보려 해요.

연말 모임 장소로 부담 없으면서도 맛과 분위기 모두 챙길 수 있는 곳들이니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

🍝 소개할 곳 미리 보기

1. 압구정 · 부베트(Buvette)

편안한 브런치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

양파수프와 당근라페가 시그니처 메뉴로 특히 인기이며 전체적으로 브런치 메뉴 퀄리티가 안정적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매콤 오일 파스타는 양과 맛이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2. 서래마을 · 파르노(PARNO)

아침 일찍 문을 열어 평일에도 손님이 많은 프렌치 다이닝. 음식이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첫입에 감탄이 나오는 후무스가 모든 기다림을 잊게 하는 맛입니다.

'우주 최강 후무스'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랍니다.

3. 압구정 로데오 · 르봉구떼(Le Bon Goûté)

테라스석에 난로가 있어 추위만 심하지 않다면 아늑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캐주얼 레스토랑.

홀서빙과 배달을 동시에 진행해서 다소 혼잡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집입니다.

특히 연어 갈레뜨가 인상 깊어 두 번 연달아 주문할 정도로 만족도 높은 메뉴였어요.

4. 을지로 · 달리181 (롯데 본점 인근)

명동 트리 나들이 전후로 들르기 좋은 곳.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맛은 익숙한 ‘아는 맛’ 스타일이지만 또 가고 싶은 편안한 캐주얼 양식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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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시크님들.

날이 추워지고 있지만, 따스한 일상 보내시기 바랄게요. ❣️

반클리프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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