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 Yoga: Hot Picks & Sizing Guide - My US Shopping Experience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클레어예요 🤗

오늘은 요즘 인기가 많은 알로(Alo) 추천 아이템과 쇼핑 후기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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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할 제품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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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옷을 즐겨 입으세요?

어디 멋 부리고 나가는 경우 말고 잠깐 집 앞에 커피 사 마시러 나가거나 편의점/슈퍼 갈 때요!

저는 나이 먹고 나니까 무조건 편한 게 최고다 싶어서 (그리고 미국 애들이 워낙 대강하고 다니는 데 영향을 받아서?)

평소에는 주로 운동복을 많이 입는 편이예요.

운동은 1도 안하지만 😅

그럼에도 또 너무 아줌마처럼 하고 다니는 건 싫고... 해서 전 편하지만 트랜디함을 잃지 않는 알로 옷을 즐겨 입곤 하는데 한국엔 얼마 전에서야 알로 매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그래서 안 그래도 알로에 찜콩 해 두었던 아이템들 구경도 갈 겸~ 같이 랜선으로 쇼핑하면서 추천템들 몇 가지 착샷과 함께 보여드리고 사이즈 가이드도 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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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정보

📣 제 신체 사이즈는 162/47입니다.

📣 상체는 브라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2-34A/B 입고요, 일반적으로 옷 구매할 땐 XS-S/34-36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 하체는 제가 골반이랑 허벅지가 있어서 허리에 맞춰 입으면 허벅지가 너무 꽉 껴서 보통 조금 넉넉하게 25-26(청바지)/34-36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 알로 한국 가격은 몰라서 미국 달러 가격으로 (택스 전)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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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로 매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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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본적인 블랙, 화이트 옷들이 먼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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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 카프리 팬츠도 예쁘네요!

하지만 전 이미 다른 브랜드로 사 둔것 이 있으니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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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반팔 티셔츠는 소재가 엄청 차랑차랑 편해서 전 화이트, 블랙으로 쟁여두고 잘 입어요!

강추합니다! 👍🏻👍🏻👍🏻

약간 널널 & 크롭된 디자인이라 저랑 비슷한 체형이시면 XS 하시면 되세요!

제품명은 Cropped All Day Short Slee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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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색을 좋아해서 이런 아이들도 귀엽지만 딱 봐도 편해 보이진 않으므로 패쓰.

배색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알로에 인기 많은 제품 중에

Tennis Club Sweater Knit Dress

라는 제품이 있어요.

니트 드레스인데 약간 타이트 하게 나왔으니 한 치수 크게 해서 구매하세요~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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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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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알로 컬러 스킴은 네이비, 루날 그레이, 핑크 와일드 로즈네요.

룰루레몬은 상대적으로 클래식한 요가 복장들이 주를 이루고 소재나 디자인 면에서 다양성이 좀 떨어져서 트렌디한 이미지보단 좀 더 올드머니 느낌 (?) 혹은 약간의 줌마 느낌이 강한데, 알로는 조금 더 어린 층을 겨냥한 느낌 (?)

그래서 소재나 디자인도 훨씬 더 다양한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알로를 조금 더 선호합니다 🤫

자, 이제 앱으로 미리 봐 뒀던 아이들 몇 개랑 매장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아이들 몇 개를 집어서 피팅룸으로 이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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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이 피팅룸까지 메이드 된 아이들이에요~

저는 일단 레깅스는 모두 제외 했습니다!

편하게 입을 옷들을 보고 있었거든요.

이번 시즌 컬러들 적절히 섞어서 가져 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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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옷 입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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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웨이스트 인 줄 모르고 골반에 걸쳐 입었더니 핏이 이상 해 보이지만 예뻤어요!

첫 번째로 입어본 건 이 바지!

High-Waist Dreamscape Trouser (Regular)

미리 봐 뒀던 아이템은 아니었는데 여기저기 매치해서 입기 좋을 것 같아서 입어봤어요.

XS랑 S 입어봤는데 S는 핏이 영 아니어서 XS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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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입어본 건 요 고무줄 바지.

Breezy Wide Leg Pant (Regular)

XS로 입어봤습니다.

편하긴 엄청 편한데 저 허리 고무줄 부분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너무 그냥 고무줄 바지 느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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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입어본 건 요 니트 셋업!

Ribbed Sweater Knit Highline Cropped Tank & Mini Skirt

(탑은 둘 다 S. 치마는 왼쪽이 XS, 오른쪽이 S.)

예뻤어요. 예쁜데...뭔가...

자주 입을 것 같지는 않은 느낌...?

내겐 너무 페미닌 한 너낌...

끝까지 고민하다가 두고 왔네요. 탈락ㅠ

근데 예쁘긴 예뻤어요!

저랑 비슷한 체형이시면 XS보단 S 하셔요~

몸을 싸악 감싸주는 느낌의 니트 소재라서 XS 해도 충분히 맞긴 하지만 소재 특성상 너무 몸에 딱 붙으면 자칫...

여기저기 몸의 굴곡이나 속옷이 되려 도드라져 보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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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입어본 인기 많은 바지!

Suit Up Trouser (Rugular) (바지는 XS, 탑은 S)

역시 편하고 예뻐요!

전 엊그제 전국 솔드아웃 되었던 블랙이 살짝 풀렸길래 재빠르게 구매해 두었습죠. 😎

근데 오늘 보니 네이비도 예쁘길래 입어나 봤습니다.

이건 좀 릴렉스 핏이라 저처럼 XS-S 사이 이신 경우라면 XS로 가시는 게 맞아요~

이 바지와 함께 입어본 탑은 아주 짱짱하게 몸에 붙는 반팔 티인데

ALO Softsculpt Precision Short Sleeve Top

몸매를 꽉 잡아주는 디자인이라 기존에 가지고 있는 헐랭이 반팔과는 또 다른 쓰임이 있을 것 같아서 합격!

XS은 딱 봐도 안 될 것 같아서 S로 입어봤는데 S도 맞긴 하는데 너무 딱 맞으면 손이 안 가게 될 것 같아서 그냥 M으로 골랐어요.

네이비 바지랑 입은 게 S, 아래에 그레이 치마랑 입은 게 M입니다! 핏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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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로 입어본 건 요 치마인데요.

Pinstripe Daylight Mini Skirt (치마는 XS, 탑은 M)

사실 이건 블랙이랑 그레이, 네이비가 있는데 네이비가 가장 먼저 나왔었어요.

근데 뒤늦게 알고 사려고 보니 네이비는 전국 솔드아웃ㅠ

그래서 계속 기다려 봤는데 그때 블랙이랑 그레이가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네이비에 미련을 못 버리고 계속 기다리다가 그레이도 솔닷ㅠ

‘난 바보야’하고 울고 있는데 다시 소량으로 물량 풀리길래 얼른 XS이랑 S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두 사이즈 다 받아봤는데 편한 건 S가 편한데 S는 이상하게 핏이 너무 어쩡쩡하게 어벙벙 하더라고요?

남편도 S 할 거면 그냥 사지 말라고ㅠ

그래서 그냥 XS로 했어요~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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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로 입어본 드레스.

Ribbed Sweater Knit Highline Dress (왼쪽은 XS, 오른쪽은 S)

아까 그 셋업이랑 같은 소재의 드레스예요.

그레이랑 블랙. 컬러는 두 종류 있었고요.

예쁘지만 브라를 입을 때 좀 애매할 듯하기도 하고 딱히 엄청 땡기지 않아서 패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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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입어본 가디건.

Supernatural Sweater Cardigan(XS)

원래 제가 찾던 가디건은 없어서 입어보고 괜찮으면 블랙이랑 화이트로 구매하려고 했는데ㅠ 이건 뭐... 크롭인데 엄청 어벙벙.

게다가 소재도 엄청 싸구려 니트ㅠ 탈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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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팅 내내 신고 있던 이 신발은

ALO Sunset Sneaker

보통 7.5신는데 8 신어 보니 편하게 잘 맞았어요~

얼마 전에 블랙이랑 아이보리로 출시되었는데 인기 많더라고요!

약간 미우미우 Plume 스니커즈 느낌..?

블랙이 있었거나 아이보리가 아니고 화이트였으면 샀을 거 같아요.

근데 아이보린 안 땡기고 블랙은 솔드아웃ㅠ

'인연이 아닌갑다~'하고 두고 나왔습니다!

사이즈는 반업 하시면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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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구매 제품

1. Suit Up Trouser (Regular)/Black/XS/$138

2. High-Waist Dreamscape Trouser (Regular)/Black/XS/$148

3. ALO Softsculpt Precision Short Sleeve Top/White/M/$74

4. Pinstripe Daylight Mini Skirt/Lunar Grey/XS/$98​

5. Unisex Scrunch Socks/White and Black/S/$32 each (요 양말들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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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은 제가 평소에 애정하는 알로 쇼핑 글이었습니다~

함께 쇼핑하는 느낌으로 재밌게 읽으셨길 바래요!

저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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