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ibrant collection of colorful bags from Hermès and Chanel: Swatches and styling inspiration.
A vibrant collection of colorful bags from Hermès and Chanel: Swatches and styling inspiration.

A vibrant collection of colorful bags from Hermès and Chanel: Swatches and styling inspiration.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새로 데려온 노랭이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노랭이들 발색 비교 및 착샷 공유드려봅니다.
에르메스와 샤넬 노란색 가방들 보여드릴게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1. 에르메스 버킨 30
먼저 이번에 데려온 버킨 30
오랜만에 열쇠 좌물쇠도 꺼내봤어요.
둘 다 버킨 30 토고에요.
끄레는 몇 년 됐는데도 한 번도 안 써서 새것 같네요.
저 사실 존 엄브레가 너무 갖고 싶어서 피코탄 18사이즈, "너라도 갖겠다"며 구매했었어요.
셀러님이 존 엄브레 노래를 부르니 요거 주셨는데, 지금까지 존 엄브레로 알고 있었는데 버킨이랑 색이 다른 것 같아서 인보이스 보니 피코탄은 존 드 네이플이었네요.
에르메스 노랭이, jaune 삼총사 발색 비교
왼쪽부터 존 드 네이플 - 존 푸셩 - 존 엄브레(Jaune de naples - jaune poussin - jaune ambre)예요.
사실 존 푸셩이는 여행 갈 때 정말 잘 데려가는 가방이에요.
푸셩이와 작년 11월에 파리에선 바로 여기도 갔어요!
📍디올 본점
여긴 뭐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실 것 같아요.
작년 11월에 왔었는데 1년이 되기도 전에 또 왔네요.
작년에는 매크로 까나쥬로 블랙으로 입고 왔는데 요번에는 화이트 룩으로 맞춰서 입고 같은 곳에서 또 찍어봤어요.☺️
올해는 새로 받은 버킨30 존 엄브레와💛
에르메스 버킨 30 존 엄브레와 함께한 인생샷 모음
📍L'Howea 꽃집 골목에 에펠탑 뷰
여기는 꽃집인데요. 여기서 꽃다발 사서 바로 앞에는 에펠탑 뷰가 펼쳐집니다.
꽃도 들고 찍고 싶었는데 도착하니 클로징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쉽지만 빵집에서 산 1.1유로 바게트를 버킨에 넣고 여름 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납복 (납작 복숭아) 물고선 찰칵 📷
파리지앵 같나요?😁
📍Alma Marceau 버스 정거장 앞 에펠탑 뷰
여기는 셀카 찍기 위해 카메라 올려둘 곳이 없어서 지나가는 행인 분께 부탁했는데 너무 잘 찍어주셔서 울 뻔했어요.
배경이 다 한 것도 있는듯 해요.
납복만 몇 개 째인지😂
마지막으로 에펠탑 뷰 두 곳!
사실 이 모든 것에 시작은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12년 전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결혼 1주년으로 신랑과 같이 같 파리에선 풍경 사진 찍기 바빴는데 이제 몇 번 가보니 그런 다들 찍는 사진 말고 인생샷을 남겨봐야겠다 생각 했거든요. ☺️
여기도 찾기 힘들었는데 사진 검색 열심히해서 가보니 여기더라구요.
아, 그리고 아침 일찍 가셔야 합니다.
인파 있으면 사진 찍기 부끄럽기도하고 사진도 잘 안 나와요.
저는 5시 반에 일어나서 소품들, 화장 등등 단장을 하고 6시 반쯤 나가서 돌았습니다.
📍Champ de Mars
두 곳 중 먼저 다녀온 곳이에요. 지도 위치상 이렇구요.
도착하니 7시 반쯤이었어요. 공원이어서 한적했지만 조깅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고 청소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그래도 사람 없으니 너무 잘 나와요!!
와인잔 등 주섬주섬 펼치기.
좀 더 잘할 수 있었을 건데 저 혼자 사진 찍고 쌩쇼라...
담번에 돕는 베필(신랑)도 같이 와야겠어요.
결과물 몇 장
📍센느강 앞 돌담길
에펠탑 사진 찍으시고 쭉 센느강 쪽으로 오시면 다리가 나오는데요.
그거 건너시면 센느강 따라 돌담길이 있거든요. 거기서도 잘 나와요.
전봇대 거치대에 카메라 올리고 셀카 샷.
📍센느강 뷰 포인트
마지막으로 대망의 센느강 뷰 포인트!
돌담길 사진을 찍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여기가 위치예요.
저는 혼자서 주섬주섬 또 준비를....😂😂
준비 과정은 웃긴데, (실컷 웃어주세요ㅋㅋㅋ) 결과물은 만족도가 엄청납니다.
혼자 셀카치고는 괜찮죠?☺️
아침에 찍은 거라 노을이 없으서 필터 살짝 씌워봤어요.
마지막으로 샤넬 노랭이들도💛
굳이 비교하자면 샤넬 코코 핸들은 에르메스의 존 시트런과 비슷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에르메스, 샤넬 노랭이 오총사로 글 마무리해 봅니다.
연한 색상부터 점점 진해지는 그라데이션 제가 요번에 파리에서 가방 받은 이야기도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담번엔 관련 글도 포스팅해 볼게요.
벌써 그리운 파리...
파리이신 분들, 파리 여행 계획이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릴스도 올렸는데 인스타 방문해 주시면 하뚜하뚜❤️🫶
좋은 주말 되세요!
